사실 시리아전만 보면 욕먹는건 당연하겠지만
뇌진탕 이전에는 국대에서 좋은 플레이를 봤고
이영표 대체자 소리까지 나왔는데 지금 과하게 까이고 있는 느낌..
아시안 컵에서도 철벽모습 보여주고 득정에도 상당히 관여한 선순데..
뭐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 보여주면 몰라도 리그에서도 잘하는데 그것도 상관없는듯 그것대로 까는거 보면
심판매수 사건으로 전북때문에 어거지로 아챔에 등떠밀려나간 팀, 팬들한테 원성을 산게 크다고 봅니다. 가뜩이나 좋지않은 사건으로 조용히 자숙하고 있어도 모자랄판에 당시 김진수는 아챔에서 모팀이 졸전하니깐, SNS에서 ' 아 우리가 나간다니깐 ㅋㅋ' 와 같은 비아냥을 했었죠. 그 뒤에 논란이 커지니까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SNS 비공개하면서 아직까지도 입싹닫고 있구요. 그런데도 시리아전에서 똥크로스 남발, 코앞에 있는선수한태도 패스미스같은 역대급 개판경기력을 보여줬으니... '입털시간에 훈련이나해라' 라는 소리가 나올만도 하죠. 지금 과하게 까이고 있는건 어느정도 본인이 자초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는 실력으로 보여줘야죠 과거는 중요치않음 과거에 잘했더라도 순식간에 기량하락해서 이도저도 아닌 선수들 많음 유스에서 그런 선수들이 매달 배출되니 공감이 안되는 이유는 과거에 젖어있거나 심정적으로 감정이입돼서 그럼 하지만 시간지나서 다시 실력으로 일어서면 평가가 바뀔거임
기량이 올라오지도 않은 선수를 기용한 감독의 잘못이 90%는 된다고 봄.
감독은 다 필요없다. 승 패 로써만 애기하면 된다. 이점에서 슈틸리케는 능력부족.
선수들이 싸우고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조직력과 투지를 100%끌어올려야 하는데
늘 상대팀에 맞고 시작하면 답없음. 임기응변도 안됨. 수싸움에서 너무 뻔히 상대에게 읽히니 선수들도 감독에 대한 신뢰가 없어진거 같음.
전 왜 공감이 안되는지가 더 이해가 안되네요.
현재 클럽에서 말고 국대만 놓고 보면됩니다.
뇌진탕 이전과 이후로 나뉘죠. 뇌진탕 이후 폼하락 및 소속팀 경기에서 실전거의 배제됨. 이후 국대 호출 및 경기에 나섰지만 뇌진탕 이전폼 전혀 나오지않았죠. 한동안 안뽑다가 소속팀에서 못뛰던 박주호 김진수 불러다가 경기 뛰게한적있습니다. 제대로 똥삽펐습니다.
그나마 국내 리턴후 클럽에서좀 폼이 올라오는것같아 다행입니다만(나이도 어리기에 아직 발전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비록 많은 경기는 아닙니다만 제대로 똥삽펐던 경기였습니다. 경기를 보지않고 음성으로 해설만들었던 사람이라도 김진수가 경기에서 얼마나 삽펐는지는 귀가있으면 다 알법하죠. 김진수 이름만 나오면 패스미스 엄청났습니다.
물론 최근의 1-2경기의 국대에서 모습만 보고 선수전체를 평가하는건 좋지않다고 봅니다만.. 아직 폼이 덜올라온건 사실이죠. 그렇다고 다른선수들이(중국 및 J리거 및 K챌린저등)잘한다는건 결코 아닙니다. 그선수들 보단 조금 나을진 몰라도 최근 경기를 보면 김진수역시 못한다는 말을 피해가긴 어렵죠
네 김진수 정말 못했죠.
그런데 더 참담한건, 그 선수가 K리그 지난 3R동안 2번의 베스트11에 뽑혔고
어제 치뤄진 서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중 하나지요.
그런데 이걸 두고 최근 '왜 발탁했냐 바로 내치자' 이러한 의견들은 이해가 가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죠.
무엇보다 누가 그 자리를 대신 들어가냐 생각해보면... 애초에 생각나는 자원이 없어요. (정운정도인데 그마저도 낫다고 할 수 없는..)
이영표 김동진 차두리 같은 선수 이후로 줄곧 실험만 해왔고 붙박이 풀백하나없이
월드컵도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반복된 과정만 걸을 수 없자나요.
김진수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못한게 맞아요. 하지만 적어도 발탁 1기준인 소속팀에서 잘하고 있죠.
그러니까 그 가능성 보고 조금만 지켜보자는 입장이네요.
김진수를 해외 선수와 비교하지 말고, 이 전 국대와 비교를 해서 보다 잘했다 못했다로 판단해야 되지 않을까요?
저는 이 전 슈틸리케호 국대 좌측 풀백들에 비해 매우 잘해줫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김진수 선수의 실수는 전방에 올라 온 상태에서 패스미스와 크로스 미스 입니다.
과거 슈 감독호 풀백들은 수비 지역에서 실수가 잦았습니다.
또한 스피드와 활동량, 스태미너를 비교 했을 때도 김진수 선수가 다른 선수에 비해 우월했다고 생각됩니다.
까는 것은 좋은데 구체적으로 까줬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패스미스나 호흡이 안 맞는 부분, 크로스가 부정확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슈감독 풀백들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도 그 강도 면에서 약합니다. 박스 부근까지 오버래핑 올라와 주는 선수들 없었습니다. 상대 윙어와 속도 경쟁 자체도 밀렸습니다.
이 전 경기 풀백들 수비지역에서 실수하고 털릴까봐 오버래핑도 없이 소극적인 모습은 까지 않더니, 적극적으로 공격 가담하고 빌드업 관여 해주는 선수는 공격지역에서 미스 했다고 이렇게 까이네요.
김진수가 이전 풀백들 처럼 공격에 관여 안했다면..크로스를 올려도 정지된 상태에서 멀찌감치 얼리 크로스나 올려줬다면 까일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