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 시리아전에서 장현수랑 홍정호는 그럭저럭 해준 편입니다.
큰 실수 없었고요. 짱깨화 문제 거론될 정도는 아니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최종예선이라 갑작스러운 수비라인 변경이 모험인 이상 새로운 선수
케클에서 뽑아놔봐야 기량면에서 현 선수들을 압도하지 못할뿐더러...
그나마도 새로 뽑은 선수가 국대에서 현 선수들보다 잘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조만간
또 중국에서 사갈겁니다. 그러면 또 케클에서 새로 뽑아야 하나요? ㅎㅎ
장현수랑 홍정호가 잘했다기 보단 양쪽 풀백들의 커버가 괜찮아서 일겁니다.
센터백들이 헤딩 관여율도 낮고, 1:1 대인 마킹은 매번 뚫리고..상태 훼이크에 혼자 나자빠지고..
홍정호와 장현수가 이 두 경기에서 그럭저럭 해줬어도..그 정도는 케이리그 센터백 어느 누굴 세워놔도 그 정도는 해주지 않을까요?
아직도 생각나는게 시리아 전인가..폭탄 돌리기 하다 홍정호가 혼자 압박 느껴 나자빠지면서 뻥 차내던 모습을요..
작성일 : 17-04-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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