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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3 14:55
[잡담] 여론이라는건 참 한심하고 우습네요
 글쓴이 : gjzehfdl
조회 : 520  

승우를 보면서 느낀건데요

유망주에게 못하니 이제 망했다니 헛소리하고
위로는 손흥민하고 비교당하면서 까이고 아래로는
이강인하고 비교 당하면서 까이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강인이 잘했다고 했을때 기분 좋으면서도 마음 편히 응원 못해요 왜?
꼭 그 글에서든 댓글에서든 이승우가 나오거든요 뭐 이름만 나오면 말도 안하죠 이제 이승우는 한물갔다니 누구 급도 안되니 말도 나와요

아니ㅋㅋㅋ 이제 시작인데 뭐가 한물 가

그리고 이승우가 인터뷰에서 그랬죠
욕심많다는 말이 나와서 골욕심 줄이고 패스위주로 플래이했더니 골 못넣는다는 소리나왔다고..

참.. 맨탈 관리 하기 힘들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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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진달래천 17-04-13 15:03
   
성질 급한 사람이 너무 많은 거죠. 이승우가 21살이라도 아직 포텐 터질지 모르는 일인데, 아직 십대인 유망주에게 어쩌고 저쩌고... 한심한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얼마나 어린 나이에 성공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데 말이죠.
     
gjzehfdl 17-04-13 15:05
   
사실 그냥 비판이라면 이해는 합니다. 징계여파로 기량을 줄어든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요 몇년 약간 침체한걸로 미래를 단정지어버리는게 참..
입안애 17-04-13 15:29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조급증 걸린 사람도 너무 많고 말도 너무 쉽게 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확신할수 없는데도 자신의 말이 절대 정의의자 확언이라 선언해대는 사람도 너무 많습니다. 꽃이 빨리 피던 늦게 피던 화사함의 우열을 가릴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옆집 누구 앞집 누구 비교해대는건 뭐 종특이라 해야 하나요. 다행인건 승우 멘탈이 강철 멘탈이라 딱히 여론에 개의치 않아한다는건 긍정적이네요. 윤빛가람이 그랬듯 평범한 유망주였다면 급변한 여론에 멘탈이 붕괴되었을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