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3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두고 미드필더 이재성의 부상을 아쉬워했다. 이재성은 올해 K리그 개막 이틀 전인 지난 3월 3일 훈련 중 다쳐 장기간 결장하고 있다. 왼쪽 정강이뼈 골절상을 입어 전치 4주 판정을 받았다. 재활을 거친 뒤 그라운드 복귀엔 6~7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지금은 6월 13일 카타르와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정 경기 참가도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전북 고위관계자는 “이재성은 6월이나 돼야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카타르전 이전에 복귀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일단 빠르면 5월 중 컴백이라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전북도 대외적으론 5월 복귀를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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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도 시즌 아웃 부상이고
이재성은 원래는 4월 늦어도 5월인데 생각보다 회복이 더딘가 봅니다.
기존에 남태희가 있고 대체 선수로 이명주 등으로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여러모로 악재네요.
이참에 한찬희 이찬동 안현범 같은 젊은 선수들도 테스트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하네요.
월드컵 예선 막바지 위기에 아직도 실험을 하자는 말을 해야한다는게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