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와 분데스, 그리고 이피엘의 최상위 몇몇팀들은 이미 좁은 축구에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패스플레이를 지양하자는건 아닙니다
중요한건 패스플레이가 어떤 플랜같은게 아니라는겁니다
98프랑스 같은 강팀들이 패스축구 합시다! 하고 결심해서 아트사커가 탄생한게 아닙니다
패스플레이는 기술력이 있어야 가능하고 이 기술력은 많은 볼터치보다는
차라리 탄력이나 타고난 몸의 균형에서 나오는 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느끼기엔 그래요
그러면 일본이 몸의 균형이 알맞고 기술이 좋으냐?
밑에 분이 약속된 플레이 잘 말해주셨음
일본 유소년 경기를 본 분은 알겠지만 죄다 약속된 플레입니다
극단적인 점유율 축구를 추구하는데
연령이 높을수록, 강팀일수록. 안통합니다
공간이 좁아지거든요
오히려 바르샤 유소년은 점유율을 추구하는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순간순간의 센스와 창의력을 더 강조하는듯 하는데요
얼핏보면 일본은 점유율이라는 사조를 잘 따른듯 보이나 첫단추부터 잘못꿴걸지도 모릅니다
물론.. 아시아에선 통합니다
아시아에선 좁은 축구를 비슷하게라도 구사하는 팀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아예 없습니다
볼터치 아무리 많이시킨다고 패스축구 안늡니다.. 휘청거리는 순간 끝입니다
좁은축구, 압박으로 방향을 잡아야합니다
이 역시 몸의 밸런스는 필수고
체격이 우람하다고 되는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