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1일(목) 열리는 우루과이전은 오후 8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14일(일) 세네갈전은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갖기로 확정했다. 청주에서 각급 대표 팀의 국제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7년 여자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예선
베트남전을 치른 이후 10년 만이다.
우루과이는 남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번 U-20 월드컵의 우승 후보이며, 세네갈은 아프리카 예선을 2위로 통과한 복병이다. 본선에서 한국이 상대할 아르헨티나와 기니를 대비한 경기다.
작성일 : 17-04-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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