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감독 첼시전에서 손을 윙백으로 하는 3백을 썼지요.
윙백 경험이 한번도 없는 선수를.... 그것도 중요한 경기에 무리하게 전술변경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손을 쓰고 싶으면 4백을 하면 되고,
3백을 쓰려면 벤치에 앉히면 되는데...
컨디션 좋은 공격수를 수비수로 썼습니다.
아무리 선수운용이 감독 재량이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 비상식적인 운용입니다.
이거 왜 그런지 설명할수 있나요?
로즈 부상이고 워커도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아서 3백이 제대로 가동되지도 않는데...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를 의심합니다.
저번 경기에 복귀한 완야마로 4백을 쓰면 다이어가 빠져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이어를 출전시키려고 3백으로 가고...
이제는 손흥민이 문제가 되자 무리하게 윙백에 배치한거라 봅니다.
지금 상태에 손흥민 벤치에 두면 팀분위기도 그렇고, 이적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게 아니라면 정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다음 경기가 내일새벽 팰리스 전인데...
첼시전 경기력이 좋다고 한 포감독의 주장이 맞다고 한다면... 내일 손은 선발로 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현지언론의 예상도 그렇고... 아마 벤치 시작일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작성일 : 17-04-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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