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로팀 상대로도 편하게 볼간수 하는 선수는 딱 세명뿐이더군요.
뭐 승우는 시차적응에 몸상태가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중원에서 편하게 전진드리블 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음.
그리고 백승호 오늘 승호가 중앙으로 많이 내려와서 플레이를 했는데
처음에는 승호인지 몰랐음 오른쪽에 윙에 있을꺼라 생각을 했는데
그나마 전반에 중앙쪽에서 버티고 볼간수가 되고 템포조절 하는 애가 있길래
자세히 보니 등번호 12번 승호더라구요.
확실히 얘도 프로팀 상대로도 딱히 주눅안들고 편하게 볼간수하고 템포 조절하고
후반에 이승우 백승호 다 빠지고
확실히 임민혁이 돋보였음
볼간수나 여유가
이진현선수랑 틀린점이 임민혁은 시야가 많이 열려있음.
그럼에도 이강인이 생각나는게
아직 영상으로만 봤지만
강인이 패스 시야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얼렁 월반해서 승우 승호랑 같이 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