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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6 23:02
[잡담] 머솔직히 케이리그감독은
 글쓴이 : 카스
조회 : 309  

선수시절잘나가고 지도자 자격증만있으면 누구나 하는거아님
 
실력보고 뽑는것도아니고 요즘보면 중국이나 일본리그보면
 
리그나 컵대회조차 골이마니나옴  한국리그처럼 1골넣고 잠그고 그런게 없더군요
 
내가오늘 우연히 요코하마하고 나카타인가 경기봤는데
 
요코가 홈에서 1:0으로지고있다가 전반끝날때쯤 동점골
 
그리고 후반들가서 역전골 80분인가 지날때 이대로 끝나거나 동점골되지않을가 싶었는데
 
나참 왠걸 그10분동안 2골을 더쳐넣고 4:1로이기더군요
 
한골넣고 대부분 잠그는 케이리그하고 완전차이가
 
이기고있을때 어떻게해야하는지 그걸아는거같더라고요
 
대부분의 케이리그 감독이나 선수들은 이기고있음 시간끌고
 
그대로 이길려고하는거와달리
 
3~4년전엔 1골로이기는게 거의 일본애들이였는데 2~3년전부터 골이마니나더군요
 
전북을 볼때마다 한가지 생각을하는게 저팀은 1골이기기 힘들다라는거
 
그만큼 공격적이니 리그부터 공격적으로 바꿔야 사람도모이고
 
실력도 늘듯함니다
 
잠그는거보다 오히려 역습으로 한골더넣으면 그게 승리의길이니
 
김도훈이나 서정원보면 참한심함니다
 
핑계를 리그와 병행할려니 힘들었다고 말하는데
 
다른아챔팀들은 리그경기 안했을가요 에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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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배 17-04-26 23:26
   
동의합니다.
시스템 자체가 이름값에 기댄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시스템이라 그렇다고 봅니다.
1부리그급 감독이 되려면 그에 준하는 커리어를 밟고 성과를 내어 올라갈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하는데
유명선수 출신으로 연수 다녀왔다가 명감독 밑에서 코치좀 깔짝해보고 낮은 단계서부터의 성과도 없이 이름값에 기대 인선되는 사례가 비일비재 하죠.
그리고 이렇게 기회가 균등하지도 않으니 비선출이나 선출임에도 부상으로 낙마한 선수 출신들은 눈을 씻고 찾을래야 찾아볼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