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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7 19:45
[정보] [U18] 아르헨티나 김종규 - 구단홈페이지? 청소년대표 합류소식 알림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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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onggyu, South Korean player of the 5th.
Division, arrived last year to Caballito to join the quarry of Ferro. For his good performance, was cited by the U-18 Football Selec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to participate in a training camp from May 2 to 10, with the aim of preparing for the AFC U-19 Championship to be played in 2018.

The AFC Youth Championship is a tournament organized by the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FC) since 1959. It is played every two years and 16 teams participate. The Republic of Korea conquered 12 titles, being the country more winner in the history of the championship. For the 2018 edition, he will be part of Group F with Malaysia, East Timor, Indonesia and Brunei.

Congratulations!

Photo: Kim with Rubén "Ciruelo" Piaggio, who was his coach last year in the 6th. division.
 
 
 
 
_ 관련기사
 
지구 반대편서 온 축구 꿈나무들 아르헨티나 유소년 축구단, 하북체육공원서 전지훈련
 2016년 01월 12일     
지구 반대편 아이들이 축구공을 들고 양산을 찾았다. 아르헨티나 프로 축구단인 ‘페로 카릴 오에스테’(ferro Car ril Oeste) 소속 유소년 선수단이 동계훈련을 위해 하북체육공원을 찾은 것.
 
 
아르헨티나 유스팀이 일깨운 한국 유소년 축구의 현실
 2016.01.18
 
디에고 마라도나, 후안 로만 리켈메, 에스테반 캄비아소를 배출한 아르헨티나 유수의 1부리그 클럽 유스팀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걸쳐 양산으로 전지훈련을 온 아르헨티노 주니어스 U-17 팀이다. 최고의 선수를 배출하기로 정평이 난 아르헨티나에서 굳이 지구 반대편의 한국까지 날아와 전지훈련을 한 이유가 쉽게 수긍이 가질 않았다.

알고 보니 이 팀에는 한국 선수가 4명(이준혁, 김종규, 남유준, 이한승)이나 포함돼 있었다. 그리고 이들을 아르헨티노 주니어스 U-17 팀으로 이끈 한국인 코치가 이번 전지훈련을 기획했다.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3부리그 소속인 데포르티보 에스파뇰의 박민호(31) 유스팀 코치다. 그는 현재 아르헨티노 주니어스 소속은 아니지만 한국 전지훈련을 기획하면서 자연스럽게 동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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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이던 2008년, 자신이 그동안 모아둔 1500만원과 가방 두 개를 달랑 들고 혈혈단신 아르헨티나로 향한 박 코치는 8년이 흐른 뒤 자신이 키워낸 선수들을 이끌고 자랑스런 모습으로 금의환향했다. 2011년부터 현지에서 선수 매니지먼트 업무도 하고 있는 박 코치는 현재 8명의 한국 선수를 아르헨티나로 데려와 키워내고 있다. 아르헨티노 주니어스 U-17 팀에 있는 4명 말고도 데포르티보 에스파뇰 유스팀에 4명(성윤수, 이채운, 김자수아, 이한솔)이 더 있다.

박 코치를 지난 15일 이화여대 근처에서 만났다. 아르헨티노 주니어스 U-17 팀은 지난해 말 입국해 보름 가량 양산 전지훈련을 마친 뒤 이날 출국을 앞두고 있었다. 박 코치는 아르헨티나에서 먼저 정착해 살고 있는 작은 아버지, 그리고 아르헨티나인 1명과 함께 나타났다. 이 아르헨티나 사람은 바로 아르헨티노 주니어스가 키워낸 선수였던 후안 안드레스 고메스(45)였다. 현재 고메스는 친정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코치의 인터뷰에 덤으로 아르헨티나 ‘레전드’의 조언까지 들을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다.
 
- 한국인이 아르헨티나 클럽에서 코치를 맡고 있다는 게 이채롭다.
“지구 반대편에서 오니 본의 아니게 이슈 아닌 이슈가 된 것 같다. 여러 매체에서 취재를 하는 등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 2008년 아르헨티나로 건너가게된 이유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3학년(2004년)까지 서울공고에서 축구선수를 했다. 대학에 입학할 즈음에 감독의 입시 비리 문제가 터져 학교가 난리가 났다. 그때 상처를 받아 운동을 그만 뒀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고, 지도자 자격증을 땄다. 그리고 해외로 나가고 싶어 방법을 찾았다. 마라도나를 좋아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로 시선이 갔고, 작은 아버지가 현지에 계신다는 이야기를 뒤늦게 들어 알게 됐다. 아르헨티나로 가기 전에 군대에 다녀오고 돈을 모았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도 잠깐 했는데 내가 이 일에 달란트(유대의 무게 및 화폐 단위, 각자의 타고난 자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군대에서는 취사병을 했다. 그리고 짬짬이 스페인어도 공부했다. 낮에는 요리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해외 나갈 준비를 했다. 군 제대 후 모은 돈으로 아르헨티나에 갔다. 가방 두 개를 메고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나갔다. 2008년 페로카릴 오에스테(2부리그)에 들어가 지도자 공부를 시작했고 2012년에 데포르티보 에스파뇰로 옮겼다.”

- 한국 선수들은 언제부터 아르헨티나로 데려온 것인가.
“2011년부터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어 한국이나 다른 남미 국가들의 선수들을 데려왔다. 현지 코치 생활을 해보니 거품이 없어서 좋았다.”

- 거품이 없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학연, 지연, 로비 등 축구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축구 재능 하나만 보고 선수를 선발한다. 한국과 달리 그게 참 좋았다. 그럼 이왕 지도자 생활하는 김에 재능 있는 한국아이들을 데려와 키워보자는 꿈을 가지고 도전하게 됐다. 2011년에 한국에 와서 선수를 찾기 위해 홍보 전단지를 하나 만들어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렇게 첫 해에 이준혁을 데려왔고 이후 하나 둘씩 아르헨티나로 불러왔다. 다들 이 일을 하는 걸 반대했지만 나는 한국 선수 중에서도 마라도나처럼 좋은 선수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 유스팀은 한국과 어떻게 다른가.
“자유롭지만 경쟁이 치열하다. 아르헨티나는 특히 이민국가라 다양한 나라의 아이들이 모여있다. 가난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부를 얻으려고 한다. 연초에 선수 공개모집을 하면 수백명, 수천명이 몰려온다. 한달 내내 테스트 해서 선수를 가려 뽑는다. 유스팀 선수는 1년 단위로 계약한다. 어린 선수지만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팀에 입단하면 매순간 경쟁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훈련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요일에 주말리그에 나갈 선수 엔트리를 뽑는다. 18명 안에 들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다. 연말이 돼서 성과가 없으면 방출이다. 방출되면 다른 클럽을 찾으러 다녀야 한다. 살아남으려면 강해질 수밖에 없다.”

- 훈련과 경기 스타일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한국은 운동을 하루에 세 번 하지만 우리는 하루 한 번이다. 쉬는 것도 훈련이다. 한국에 와서 선수들의 일정을 보니 새벽에 줄넘기, 오후에 경기, 그리고 저녁에 또 훈련하더라. 전훈 기간 동안 만난 한 한국 선수가 줄넘기를 하고 있길래 ‘너는 이 훈련을 뭘 위해 하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냥 한다’고 했다. 그래서 ‘너의 장단점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장점은 모르겠고, 단점은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하더라. 그러면 줄넘기하고 있을 시간에 부족한 개인기를 길러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줬더니 고개를 끄덕이더라.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선수가 어떤 색깔을 가졌는지,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가장 먼저 파악한다.”

- 전훈 기간을 되돌아 본다면.
“연습경기는 대부분 이겼다. 한국 팀과 붙으면 초반 20분만 골을 허용하지 않으면 우리가 이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은 공격 패턴이 단순하다. 그리고 굉장히 빠르다. 아르헨티노 주니어스 U-17 팀이 초반에 한국의 빠른 스피드에 당황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점유율에서 압도적으로 앞서나갔다. 우리는 선수들의 개인기가 뛰어나 전술이 안 통하면 개인기로 승부를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성적을 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한다고들 하는데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선수 개개인이 뛰어나면 좋은 축구를 할 수 있고 성적을 낸다.”

- 아르헨티노 주니어스의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색다른 문화를 체험했다는 점에서, 한국 선수들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는 점에서 뜻깊은 전지훈련이 됐겠다.
“아르헨티나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하더라. 한국은 축구 시설이 좋고 사람들이 친절해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정말 행복했다. 제가 이끌고 나와서 문제가 터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여러분께서 도움 주셔서 잘 마쳤다.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강사인 김남표 강사께서 숙소 등 여러모로 도와주셨다. 13일에는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구경했다. 그날 눈도 내렸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눈을 볼 수 없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퍼펙트한 일정이었다.”

- 앞으로 계획은.
“코치로서 선수를 육성하는 게 무엇보다 내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나중에는 아르헨티나에서 구단을 하나 운영하고 싶은 꿈이 있다. 내가 밑바닥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구단을 잘 운영할 자신이 있다. 감독과 코치가 금전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고, 아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고, 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가진 팀을 만들고 싶다.”
 
 
박 코치와 동석한 후안 고메스는 좀더 근원적인 문제를 짚었다. 바로 한국과 아르헨티나 축구의 문화적 차이가 축구 스타일의 차이로 나타난다는 지적이었다. 고메스가 한 말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아르헨티나에서는 보편적으로 선수들이 감독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그라운드에서 일일이 감독의 지시를 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게 그가 말하는 내용의 요지였다. 고메스는 한국 선수들에게 “조금 덜 착해져도 된다”는 도발적인 조언을 던졌다.

1971년생인 고메스는 아르헨티노 주니어스(1991~1995) 리버플라테(1996)를 거쳐 스페인 무대에 진출했다. 레알소시에다드(1996~2000)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00~2003)에서 활약한 고메스는 현재 친정팀 아르헨티노 주니어스에서 자문위원을 맡아 프로와 유스팀 운영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 아르헨티노 주니어스 유스팀은 현지 다른 팀과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나.
“아르헨티노 주니어스는 선수를 발굴하는 구단이다. 구단의 슬로건이 ‘Semillero de mundo(세계에 씨앗을 뿌린다)’다. (현 콜롬비아 대표팀 감독) 호세 페케르만(67)이 아르헨티노 주니어스 선수 출신이고 유스팀(1982~1992년)에서 어린 새싹을 육성하며 기틀을 닦았다.”

-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보카 주니어스, 리버플라테가 더 유명하다.
“두 팀은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남미에서 가장 큰 팀이다. 보카는 유명한 선수를 보유한 것 이외에도 일반인 회원이 많다. 보카가 서민 회원이 많다면 리버플라테는 중산층 이상 회원이 많다. 리버플라테 팀의 별명이 ‘백만장자 팀’이다. 역사적으로도 보카는 서민을 대표하는 팀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 반면 리버플라테는 귀족적이고 예쁘게 플레이를 한다. 아르헨티노 주니어스는 큰 팀은 아니지만 선수를 사서 쓰는 것보다 자체적으로 발굴해 프로 데뷔를 시킨다. 예전의 명성에는 못 미치지만 현재도 많은 선수가 배출되고 있다. 마라도나가 16세 때 이곳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 마라도나 같은 선수를 키워내는 것이 아르헨티노 주니어스의 가장 큰 목표라는 말인가.
“역사적으로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다. 좋은 교육을 시키고, 좋은 기술을 가진 선수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한국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본 소감은.
“한국 선수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뛰어난 실력을 가졌음에도 다른 나라처럼 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세계 어떤 나라와 비교해도 유소년 선수들의 수준이 낮지 않다. 아르헨티나 선수들보다 더 나은 것 같다. 인프라는 정말 훌륭하다. 아르헨티나는 한국처럼 좋은 경기장은 없지만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아르헨티나 유스팀의 선수 선발 기준과 육성 원칙은 무엇인가.
“재능을 가장 먼저 본다. 그 다음으로 선수가 갖춰야할 정신력을 강조하고, 선수 특성에 맞춰 키워낸다. 개인기를 장려하는 문화 때문에 개인기가 좋은 선수가 많이 나온다. 반면 축구 기술을 많이 가르치는데 비해 인성 교육은 별로 하지 않는다. 그 점을 나도 애석하게 생각한다. 필드에서 상대를 죽일 것처럼 격렬하게 뛰다가도 축구장 밖에서는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교육적인 면이 부족하다.”

- 선수 특성에 맞게 키워낸다는 게 인상적이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성향 자체가 한국처럼 팀플레이를 강조하지 않는다. 개개인의 성향을 보여주는 축구를 한다. 관중들도 그것에 열광한다. 개인의 장점을 발휘하는 축구를 하려고 하다보니 재능 있는 선수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러한 축구 철학이 재능 있는 선수를 만들도록 유도하는 것 아닐까. 그런 면에서 한국 축구와 문화를 경험했을 때 놀랐고 이런 축구 문화 때문에 (팀플레이를 강조하는) 축구가 나오는구나 하는 걸 느꼈다.”

- 한국도 문화가 바뀌어야 더 발전한다는 말인가.
“축구 자체가 선수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일 상황이 많은데 한국 축구는 강압적이다. 창의적인 축구가 아니고 선수들은 감독이 지시하는 것을 소화하면 만족하는 것 같다. 한국도 그게 조금 나아진다면 아르헨티나처럼 좋은 선수가 나올 것으로 본다.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고 인식을 바꾸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감독과 생각이 다르면 대들고 욕하기도 한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자기 성격을 100퍼센트 표현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 보편적으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감독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 감독도 큰 틀만 잡고 선수 개인 능력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독도 그 영역은 침범하지 않는다. 반면 한국 수비수는 수비만 하더라.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치고 나가야겠다 싶으면 감독 지시와 상관없이 수비수도 치고 나간다. 한국도 좋은 선수가 눈에 띄지만 유럽 진출한 선수가 몇 명 안 되는 게 의아하다.”

-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조언을 해준다면.
“세계적인 축구 지도자들을 초청해 클리닉을 열어 선수들에게 또다른 축구의 장점과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적인 시각과 문화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나라와의 교류도 분명히 필요하다. 한국 선수들은 좀더 자기를 나타내고 어필해야 한다. 착하게만 하려는 모습을 벗어버려야 한다. 너무 감독에게 묶여있다. 드리블로 두세 명 제칠 능력이 있는 선수도 감독의 지시로 할 수 없는 모습을 많이 봤다. 결정적인 판단을 해야할 때 주저한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감독이 드리블하지 말라고 해도 드리블하고 나간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에 한국을 방문해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좋은 선수가 있다면 아르헨티나나 이탈리아에 소개시켜주고 싶다. 한국은 기대 이상으로 아름답고 사람들이 너무 친절해 계속 오고 싶은 나라다.”

글,사진 = 오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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