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포터 난립 - 케리그 먼저 본게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듯 고개 빳빳이 들고 깁스한 자세로
신규 유입팬들 지들 밑으로 기어라 이런 마인드니까 케리그 보려던 사람도
뭐 이딴 놈들이 다있어 그깟 케리그 안보고 말지 하면서 떠남
서포터를 안없애면 절대 케리그 흥행은 힘듬
2. 플레이 스타일 - 압박을 미친듯이 해서 상대가 지플레이를 못하게 하는건 잘하는데
압박을 유유히 뚫고 나오면서 볼전개해주는 선수가 없음
이피엘처럼 공수전환은 빠른데 그게 자의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압박에 못견뎌서 뻥차는 플레이가 많아서 타의에 의한 어쩔수 없는 빠른 공수전환
근데 패스의 정확도가 낮아서 보는 사람은 재미가 없음
3. 박지성 맨유 진출 - 케이리그가 처음부터 인기없었던 건 아니고
98년 트로이카 체제 02년 월드컵 버프 05년 박주영 신드롬으로
인기몰이하던 때가 있었음 그러나 연고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3팀이 연고이전하고 박지성 맨유 진출로 이피엘이 중계되면서
거기에 적응되다 보니까 케이리그는 재미가 없음
연고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품질로 경쟁을 하면 당연히 밀림
이피엘 0골 퇴출 역대 최악의 공격수가 케리그 복귀하자마자
09시즌 득점왕이 되고 또 그 선수가 월드컵 나가서 물회오리슛으로
한국의 8강진출을 말아먹으면서 케이리그는 수준낮다는 확신을 갖게 해줌
4. 지자체 시도민구단 난립 - 안그래도 잘하는 선수는 해외진출 하고 남은 선수들 허접한데
거기서 세금축내서 운영되는 지자체 시도민구단의 난립으로 선수들이 분산되면서
리그 수준이 전체적으로 하락함
5. 현재는 국대도 90% 이상이 해외파이고 유럽파들이 많아지면서
손흥민 이승우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 케이리그는 흥행하기 힘듬
기업들도 수익도 안되고 광고효과도 없는 구단을 해체하고 싶지만
서포터 반발 때문에 해체는 못하고 비용을 최소화 하면서
명맥만 유지하는 선에서 운영함
사실 해체안하고 운영해주는 것만도 감사해야할 판임
요새는 아챔에서도 짱개리그 제이리그에 2승2무7패로 줘터지고 다녀서
케리그 수준이 더 높다고 하는 것도 민망하고
요약 - 서포터 없애고 시도민 구단 전부 해체하고
대기업 8개 구단과 상무 경찰청 합쳐 승강제없는 10개팀 단일리그로 운영하고
압박을 약하게 풀어줘서라도 볼전개가 잘되는 플레이 스타일로 바꿔라
지향해야할 리그는 포르투갈이나 크로아티아같은 유스팜 셀링리그로
a급 선수는 유럽으로 보내고 b급 선수는 중동 제이리그로 보내서 돈이나 벌게 하고
해외파 위주로 국대만 강한 나라가 되자
국대만 강하자 국대만 강하자
리그는 명맥만 유지하는 선에서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