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fa컵 첼시전 토트넘은 쓰리백을 하려고 했다면 손을 윙으로 쓸게 아니라 3-5-2로 나와서 손을 케인과 투톱으로 했어야 됐다고 봅니다.
................손흥민...........케인.............
................알리..........에릭센...............
완야마(데이비스)....뎀벨레.............워커
......다이어......베르통헌.......알더웨리럴트....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여주는 손을 투톱으로 놓아서 케인에게 쏠리는 수비적 부담도 덜어줄수 있고.
수비적인 역할이 생소한 손흥민보다 차라리 수비력이 좋은 완야마를 측면으로 빼서 모제스와 윌리안을 막게 하는게 나았다고보네요.
쓰리빽을 쓰더라도 손흥민이 사는 방법은 투톱일거 같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뎀벨레 완야마 다이어 중 하나를 포기하고 측면에 데이비스 워커 로즈 트리피어 은쿠두 등을 놓아야겠지요.
즉 다이아몬드 3-5-2에서 손흥민을 투톱으로 안놓고 윙백으로 놓은건..
포체 머리속 중요한선수 순위가 뎀벨레 완야마 다이어 워커 > 손흥민 이라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네요.
더욱 최악인건 손흥민이 최고조인 상태에서도 이 순서라는 점... 만약 지난 9월과 이번 4윌의 최고조가 아니라면
뎀벨레 완야마 다이어 워커 트리피어 > 손흥민 이렇게 될수도 있는 거고 이경우라도
로즈 시소코 라멜라 얀센에 따라 또 순위가 뒤로 밀릴 수 있다는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