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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8 22:29
[정보] (원투펀치) 한준희위원이 분석한 팰리스전
 글쓴이 : 째이스
조회 : 1,345  

(원투펀치) 아스날과 토트넘의 쓰리백 분석
 
 
한준희 위원이 토트넘-팰리스 전을 분석하면서...
초반에 토트넘이 3백을 들고 나왔다가 밀렸는데....
최종수비수 한명(다이어)을 미들로 올려서 중원을 보강하니
완야마, 뎀벨레가 공격적으로 나가고, 윙백인 워커가 살아났다는 분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4백입니다.
4백이 공격할때 최종중앙수비 2명만 남은 형태입니다.
 
문제는 다이어를 미들에 올리면... 완야마/뎀벨레를 공격적으로 써야 하는데, 이게 효율적이냐는 겁니다.
그럴봐엔 윙어인 손흥민 투입하는 4231쓰는게 낫다는 겁니다.
다이어와 완야마는 수미로 같은 역할입니다. (탈압박을 주로하지만, 뎀벨레도 비슷한 역할)
 
실제 완야마/뎀베레가 공격을 한 전반후반보다 손흥민/시소코가 들어온 후반전이 더 나았습니다.
(결국, 다이어와 얀야마 중에 한명을 빼고 손흥민 투입하는게 효율적)
 
 
결국, 4백을 쓸거면서... 왜 지금 안좋은 3백을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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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손흥민 17-04-28 23:21
   
당연히 윙플레이는 손흥민과 시소코가 잘하겠지요. 그러니 후반에 바로 교체한것이겠지요.  전술적인 이유로 완야마나 다이어를 쓰는거지 이 두사람을 쓰려고 3백을 쓰는게 아니죠.. 이번에도 전술적인 이유로 빠르게 4백으로 대처한거지 처음부터 포체티노도 크팰 전술을 알았다면 4백을 썼겠지요.

지금 안좋은 3백이라고 말은 못하죠. 지금까지 경기력이 좋았으니까요. 크팰이 토트넘의 3백을 잘 파고들어서 전술적으로 수비라인은 내리고 공격은 3톱 형태로 측면을 공격하니 풀백들이 수비만 하다보니 중원이 밀리고 그래서 빠르게 4백으로 바꾼거죠. 크팰 공격은 3명 하고 수비 라인을 내리니 토트넘은 수미는 한명만 있으면 된다고 보고 4-1-4-1로 공격에 중점을 뒀죠.  그리고 그게 잘 맞아 떨어진거죠.

손흥민을 빼고 보면 오히려 토트넘은 더 좋아지고 있는거죠. 3백 4백의 전술과 그에 따른 대응책이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날아라날아 17-04-29 07:12
   
완야마는 어지간하면 못빼지...

중원에서 피지컬로 찍어누르는게 역활인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