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명만 바꾸면 되는데 대체 왜... 2006년에 아동복 들어왔을때 시간 얼마 없었지만 사실 그 스위스전 하나 빼면 결과는 괜찮지 않았음? 토고전 좀 소심하긴 했지만 어찌되었건 이겼고.. 진짜 중간만 하는 감독 와도 지금 대표팀 능력으로 최종예선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는데
애시당초 슈틸리케가 무게감 있는 코치들을 부담스러워 했던 정황이 많이 보입니다. 본인 고집대로 밀고 나가고 싶어서 경력이 부족한 만만한 코치들을 원했죠. 차두리가 독일어를 잘하고 독일 사고방식에 익숙하니까 축협에서 집어 넣었는데, 차두리도 들어가 보고 느낀게 있었겠죠. 그러니 못하겠다고 나온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