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를 제외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2~4부 리그) 운영을 총괄하는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가 다음 시즌부터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EFL은 4일(한국시각) 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디지털 플랫폼 '아이팔로우(iFollow)'를 통해 오는 2017-18 시즌부터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리그), 리그 원(3부 리그), 그리고 리그 투(4부 리그) 전 경기를 해외에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오는 8월 개막 예정인 챔피언십, 리그 원, 리그 투 팬은 2017-18 시즌부터 1인당 110파운드(한화 약 16만 원)를 지급하면 '아이팔로우'를 통해 영국이나 아일랜드가 아닌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자신이 응원하는 잉글랜드 하부 리그 팀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