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능력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그런 미들 역할까지 수행할수 있는 선수들은
뛰어난 플메 능력을 갖췄거나 볼을 운반할수 있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죠
하지만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은 슛팅력입니다
드리블 , 플메 능력도 나쁘지는 않지만
다른 여러 공격수들에 비해서 뛰어 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을 더 발전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일부러 비꼬려고 그런말씀 하시는거면
잘못 생각하신겁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보면
어릴때는 유럽 , 남미 선수들과 기술적으로도
차이가 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성인이 되면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발전시키지 못해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하는 선수들이 많다는 겁니다 결국 그렇게 되는 선수들 대부분이 죽어라 체력만 강조하는 한국 감독들 밑에서 배우다가그렇게 된다는겁니다 그러니 뭐하나 특출나네 잘하는 장점도 없게 되는것이죠 또 흥민이는 철저히 죽어라 슛팅 연습을 했죠 그러니 되는겁니다 저런 슛팅력이 거져 얻어지는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피나는 노력으로 얻어진 것이죠
프로 생활은 아니지만 그냥 여기 저기서 볼좀 찼는데요. 그냥 웃기네요...ㅋㅋㅋ말도안되는 소리는 댁이 다 하시고 계시는데.. 그렇게 잘아시면 우리나라 유소년 육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뼈대좀 잡아주시죠ㅎㅎ한국 감독이 체력만 강조한다구요? 감독의 역할이 뭔지는 아시는지요? 스태미너 코치는 폼인가요?
볼을 얼마나 대단한곳에서 차셨는지 모르겠지만 감독이 성과 체력 강조하는건 맞지않나요? 그리고 감독의 역할은 팀을 이끌어 가는건데 그걸 모를까봐 말씀하시는건가요? 현재 이승우만 보더라도 피지컬 가지고 문제삼는게 한국축구 입니다 흥분하지말고 현실을 보세요 그저 발끈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
당연히 성과는 중요한거구요. 그리고 체력을 강조한다고 하는데 당연히 해당 선수가 90분을 뛸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해당 선수가 90분을 소화를 할수 없는 체력이면 체력을 키워야 하는건 맞구요. 그리고 무슨 한국 감독이 죽어라 체력만 강조한다고 한국 감독을 디스아닌 비하를 하시는데 한국 감독 밑에서 지도 받아 보고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건지.. 그리고 이승우 피지컬이요? 지도자들이 이승우 피지컬 문제를 삼나요? 일부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 피지컬 문제삼는건데요? 각 선수들의 능력이며 역량입니다. 그쪽이 경험해보지 못하셨으면 그렇게 단정 지어서 이야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술적으로 차이는 안나도 피지컬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죠. 그래서 17세까진 좋아도 20세부턴 피지컬이 많이 뒤지죠. 다리길이나 근육량 등. 왜 아시안과 탈아시안이라고 부르는 지 아시나요. 태생자체가 다르지만 그만큼 다른 노력으로 커버를 해서 올라갔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왜 박지성이 높이세워지는지 아십니까? 그만의 가치가 있는 플레이를 만들어서 하기 때문이죠. 아시아인이 피지컬에 쳐진다면 두뇌는 상대적으로 영특하기에 만들어가는 게임을 잘한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성인리그나 국내 시스템 자체가 주입식에 독립성이 없기 때문에 그들의 플레이에 리밋이 걸린 수준이죠. 물론 그만큼 뒷받침해줄 지도자도 찾기 힘들고요. 열정보단 대충 하고 월급받자는 마인드가 크니까요
좌우측 미드필드랑 윙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자원과 윙백과 윙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자원, 가짜 9번과 윙을 동시에 소화 가능한 자원 등등 선수들 유형은 정말 여러가지입니다.
근데,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좌우측에만 특화되어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감독이 손흥민을 위해서 포메이션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그러면 여러선수에게도 기회가 가지 않고 손흥민 한테도 기회를 더 줄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다른글들 두개에도 답글 적었습니다. ㅋㅋ)
선수들 대부분은 좌우측 공격수는 클래식 윙어도 볼 수 있고 좌우측 미드필더(중미 공미가 아님)를 볼 수 있어요.
손흥민이 케인, 알리, 에릭센을 밀어내지 않는 이상 비슷한 다른 포메이션을 소화해야 합니다.
득점왕 케인, 도움왕 에릭센, 득점력 좋고 패스좋은 최고의 공미 알리 보다는 후순위잖아요.
제가 감독이어도 케인 에릭센 알리에 더 최적화된 포메이션을 만들겠습니다. ㅎㅎ
추가로, 4231 포메이션에서는 좌측 공격수가 아주 중요한데 이때 원톱은 엄청 피지컬이 강하고 등지는 플레이가 좋은 사람이 섭니다. 그리고 공미는 패싱좋고 플메되고 득점력이 되는 공미가 서고요. 이렇게 되어 좌측 공격수가 핵심이 되죠. 우측 공격수는 도우미 역할(윙어역할)을 하게 됩니다.
(4231포메이션이 다 이렇지는 않은데, 손흥민처럼 득점력 좋은 좌측 공격수가 있을때가 이런 포메이션을 씁니다.)
손흥민을 살리고자 4231을 쓰면 케인과 겹치게 되는게 이 이유입니다. 케인이 등지는 플레이와 버티는 플레이를 해야 손흥민이 사는데, 득점력이 더좋은 케인이 이 위치에 설 이유가 없고 그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없는거죠.
손흥민이 도우미 역할을 하는 4231을 쓰던지, 아니면 투톱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던지 등등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케인과 무조건 겹치게 되는겁니다.
손흥민이 시야가 넓어지고 패싱이 좋아져서 다른 포메이션을 소화를 할 수 있거나 케인보다 득점력이 더 좋아지거나해야 합니다.
감독은 손흥민을 살리는 포메이션을 선택하지 않고 케인을 살리는 포메이션을 선택할 수 밖에 없으므로, 손흥민은 다른 비슷한 위치를 소화해야 합니다.
손흥민같은 유형은 윙에서 시작하는 프리롤에 가깝게 플레이 해야 하기때문에 어디에 있든
자기와 동료들간의 공간,위치 이해도와 즉흥적으로 스위치 한 상태에서 턴오버가 났을때 커버력이 뒷받침 되야 합니다.
국대에서 박지성의 프리롤이 대표팀에서 순도높은 득점력뿐 아니라 팀 전체 밸런스를 극대화 시켰죠.
반면 브라질 월드컵에서 약해진 중앙을 보강하기 위해 이청용 프리롤로 중앙으로 자주 진입하는 형태로 놓았는데
러시아전에서는 좋아 보이던 밸런스가 단단한 팀을 만나니깐 적응하지못하고 급격하게 무너졌죠.
호날도조차 퍼기시절에는 풀백까지 전련질주로 쫒아가는 백업 했었고
루니는 여전히 토하도록 뛰면서 미들위치까지 오르내리면 공 받아주고 돌리고 합니다.
미들싸움이 버거울때 공격수들도 거들어야 해요. 아 공이 왜 안오지 하고 있는게 아니라 미들처럼 생각하고 움직이면서 공이 돌도록 도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좋은 점중에 하나가 공간 커버 부지런히 할려고 애쓰는게 눈이 보이도록 두리번 가리며 열심히 지역방어에 참여 한다는 점입니다.
공격수들이라도 모두 한명한명이 하는 이런 것들이 팀 전체 밸런스나 팀 컨디션, 경기 지배력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거죠.
박지성-루니-테베즈-호날도라는 지옥같은 전방 압박 라인업으로 상대 숨도 못쉬게 하는 플레이 본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런 게시글이 올라온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