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은 26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훈련 후 취재진과 만난 이승우는 “이제 아르헨티나를 준비해야 한다. 남미의 개인기가 좋기 때문에 대비를 잘할 필요가 있다. 방심해선 안 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이 훈련을 하는 동안 이웃나라 일본은 남아공과의 첫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승우와 같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16살’ 구보가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를 따냈다.
이승우는 일본이 잘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일본을 경쟁 상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우리의 목표를 향해 갈 뿐 일본이 어떻게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또 일본의 메시로 불리는 구보에 대해서도 “내 경쟁 상대는 아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기니전에서 이승우는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팽팽한 균형을 깬 선제골을 터트렸다. 득점 후 이승우는 4만 관중 앞에서 세리머니를 펼치며 포효했다. 그는 “정말 짜릿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쥐가 날 때까지 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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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메시로 불리는 구보에 대해서도 “내 경쟁 상대는 아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일본의 메시로 불리는 구보에 대해서도 “내 경쟁 상대는 아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일본의 메시로 불리는 구보에 대해서도 “내 경쟁 상대는 아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쿠보 빨시간에 우리승우 좀 빨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