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씨의 경기를 실황중계로 본 세대 입니다
몇 일 지난 녹화 테잎 이였지만 분데스 경기의 득점 영상 하나 하나에 기뻐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모교의 고교 주말 리그 경기에 자주 응원을 가면서 관전을 즐깁니다
그러다 보니 축구에 아주 문외한은 아닙니다
지난 번 토트넘과 레스터 와의 경기에서 손홍민과 오카자키신지 의 차이를 보셨겠죠
아무 활약없이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아웃된 신지가
2골1어시의 손홍민의 활약을 더 돋보이게 해준 공로는 인정 입니다
그 경기에서 손홍민의 어시와 오늘 쿠보의 어시와 과연 격이 같을까요?
혹시 같은 품격의 어시라고 주장하는 분이 있다면 축구 그만 보시길 권유 합니다
후반전 내내 쿠보의 움직임을 지켜 봤지만 경기력의 특출, 비범함은 보이지 않더군요
동연령대 에서는 조금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수는 있겠지만
종합적인 축구 능력에 있어서 한세대를 뛰어 넘고 이끌어 갈수 있는
그런 선수는 분명 아니라 봅니다
우연히 가생이를 알게 되어서 자주 들르고
회원 가입도 했지만 막상 글을 쓰기는 처음 입니다
하도 쿠보 쿠보 하면서 논쟁을 하는데,,,,
과연 논쟁의 가치가 있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