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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2 12:32
[정보] 이승우, 프랑스 등 유럽 1부리그 명문팀서 군침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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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골과 맹활약이 이어질수록 이승우(19)에 대한 러브콜도 늘어간다.

지난 20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기니와의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3-0 완승을 이끈 이승우가 성인팀 1군으로 뛸 만한 유럽의 이름있는 구단들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우 측 핵심 관계자는 21일 “그를 관찰 대상에 넣은 구단의 스카우트들이 기니전을 보고 갔다”며 “이적 가능성부터 조건 등까지 폭넓은 의견 교환을 위해 서울에서 대화들이 오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우의 에이전트사이며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동생인 페레 과르디올라가 사장으로 있는 MBS사 관계자도 지난 19일 한국에 도착한 상황이다. U-20 월드컵은 세계적인 유망주들이 성인팀 활약을 예고하는 무대인 만큼 기니와의 개막전부터 에이스다운 진면목을 선보인 이승우의 주가도 당연히 올라가고 있다.

이승우는 인천 광성중 재학 중이던 지난 2011년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뒤 FIFA 유소년 이적규정 위반에 따른 출전 정지 징계 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살아남았다. 2016~2017시즌엔 바르셀로나 유소년 최상위 레벨인 후베닐A(19세 이하)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준결승행 등을 이끌었다. 2017~2018시즌엔 더 이상 후베닐A에서 뛸 수 없고 성인팀 2군인 바르셀로나B(3부)로 가야 한다. 바르셀로나B는 현재 승격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며 2부리그로 갈 확률이 꽤 있다. 하지만 이승우 주변에선 내년 1월로 만 20세가 되는 만큼 성인 1군에서 활약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몇몇 구단의 러브콜도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이승우를 적극적으로 데려가려고 하는 쪽으론 프랑스 1부리그 구단들이 먼저 손꼽힌다. 여기에 포르투갈의 명문인 벤피카와 FC포르투 그리고 독일 구단들도 이승우를 지켜보고 있다. 이승우측은 “사실 오랜 기간 접촉하던 구단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었다”며 “하지만 성인 국가대표에 뽑히지 않으면 영국 노동청의 워크퍼밋(노동허가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들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등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내년 여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릴 수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 입장에서 보면 올 여름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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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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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 17-05-22 12:42
   
이승우 선수의 경우,  빠른시간내  A대표팀에  발탁된다면..  내년에  EPL 도 진출 가능하다는 내용이군요.
큐평이평 17-05-22 12:51
   
슈팅영개가 뽑아줄까여 과연
음바페 17-05-22 13:03
   
지금 바르샤 b도 플레이오프에서 첫경기 졋기때문에 아직은 모르지만 2부로 올라가기 힐들거 같음 승우도 1군 팀가는게 훨씬 나아보여요
게이 17-05-22 13:19
   
개인적으로 분데스리가보다는 벤피카,포르투,프랑스로 이적했으면
붕붕붕 17-05-22 14:04
   
어디든 가라 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