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이슈가 되서 집중해서 보다보니 터치 한번 괜찮은 패스 한번이 눈에 들어와서 그렇지.
그런 장면을 미친듯이 많이 만들어내는 선수도 아니고 한 경기에 한 두번 나오는건데...

그렇게 치면 우루과이 선수들 생각안해도 다른 일본선수들이 더 잘한거죠.
다만 쿠보가 터치가 섬세해서 확실히 그런걸 좋아하는 일본사람들이 보기엔 한 번의 터치 자체가 감동일 수도
있고, 장차 성장하면 꽤 좋은 선수가 될 자질이 있어 보이긴 해요.

어쨌든 나이 생각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국적이 일본이더라도 아이는 아이인데 애가 이정도면
됐죠.

자기 연령대에서 압도적으로 잘하는건 맞아요
근데 안그래도 동양인이라 신체발달이 더딜텐데
너무 무리한 월반은 자존감만 깎일뿐이져

축구 원데이 투데이 보는 것도 아니고 저정도 수준에 압도적이요?
압도적이라는 말은 강인이 정도는 되야 붙일 수 있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