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보면 스스로를 잘한다 생각하면서도 오히려 더 많이 뛰고
특히 승부욕이 장난 아닌걸 느꼇네요
예전에 이천수에게 승부에 대한 탐욕이랄까 욕심이랄까 그런걸 진하게 느꼇는데
이천수는 기본 인성이나 실력이 더 나아갈 수준은 아니었고
이승우는 승부욕과 욕심이 대단하다는걸 느꼇고 더 발전할 가능성이 열려있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반대로 오늘 쿠보라는 선수를 보고 여러가지 있지만 아쉬운게
불타운 승부욕이란게 그다지 느껴지지 않아요
탈압박이 안되서 피지컬에서 뒤지면 그안에라도 부딛히고 달려서 어떻게든 하는걸 보여야하는데
스피드도 느린 선수가 뛰지도 않고 활동 반경도 좁습니다
이렇게 욕심과 승부욕이 적어보이는 선수가 더 크게 성장할수 있을까 의문이고..
적어도 이승우였다면 자기보다 나이들이 높고 압박에서 안되도 어떻게든 뛰어서 해보려고 했을거 같아요
이승우는 그런 승부욕과 자존심이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