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인 문제나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최악은 패스와 슛을 할 줄 모른다. 입니다.
지금 슈팅할 기회가 난건지 아닌지. 전혀 모르는 동작을 한다는거.
누가봐도 열린 찬스를 그들은 닫힌걸로 판단한다는거.
다들 아시겠지만 우린 수비수 있다고 닫힌걸로 안보죠. 조금의 각만 나와도.
후려갈기고, 안차면 게시판에 욕으로 도배됨. 새가슴에 모지리라고.
누가봐도 내가 해결해야하는 것도 동료에게 의존한다는거.
우린 패스 안했다고 욕할 정도로 혼자 밀고 땡기고 전 지랄을 하다 뺏기죠.
이건 주체성 부족임.
누가봐도 전진해야할때 백패스 한다는거.
축구가 장기나 바둑인줄 착각함.
어떤 경우라도 문전에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이득인 스포츠임.
본질을 모름.
패스를 기술적으로 잘 찬다고 패스를 잘하는게 아니죠.
슛은 기술은 말할 것도 없고 판단자체가
내가 슛을 해야하는지 패스를 해야하는지. 결정하는 것
전진 패스를 해야하는지 횡패스를 해야하는지 결정하는 것.
이 모든게 엉망임.
겉으로 보기엔 깔끔해 보이지만. 속 내면엔. 수많은 기회를 날리고 있는 겁니다.
그때문에 전신 속도 개느리고. 문전에서 어처구니 없는 패스질을 하죠.
그래서, 결론은 축구를 할 줄 모른다.가 결론입니다.
흑형들이 자주하는 얼척없는 중거리 슛 한번을 안하는데.
상대가 무엇을 두려워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