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술적 미스죠~! 죽자고 사이드 파는 팀에게 3백 들고 나오면 잡아 먹어 달라는거죠!

더우기 역습 하겠다는 팀이 중앙에 임민혁, 한찬희 두고 수비도 안되, 패스도 안되고 다 끈켜 역습만 주구장창

허용했으닌깐요! 보통 잉글은 4백으로 사이드 잘 보호 하다가 중앙에서 패스한방에 자주 허물어지던 팀이죠!

워낙 풀백과 사이드가 많이 올라와서 뒷공간을 텅텅 비우거든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건지.. 3백이 보통 더 수비적인 전술 아닌가요?

3백은 보통 2톱에 중앙 공격을 선호하는 팀에게 상성이 좋은 전술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3백 전술을 쓰는 팀에게 엄청난 체력과 능력이 뛰어난 양 윙백을 보유하고

캉테, 마티치같은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윙백을 커버하며 패스를 뿌려주는 팀은 훌륭한 전술이죠!

전술이야 숫자 싸움이지만 숫자가 어느곳에 분포되느냐에 따라 크게 갈리는게 축구라서요!

다만 3백은 싸이드 공격에 취약합니다. 앞선 말처럼 윙백은 공수에 많은 기여를 해야하는데

자칫 잘못된 위치 선정은 5백이 되어 극도의 수비적이거나 아니면 후방에 공간으로 사이드를

자동문 만들어주죠~! 오늘 우리 20세 국대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