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원 미들의 커버 플레이가 더욱 절실해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상대팀들도 이제 다 파악했을거에요.
다만, 그렇게 되면 중앙자원들이 커버플레이하느라 오버워크가 되는데... 토너먼트에서의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할지가
걱정입니다. 이때는 다들 같은 3일 간격으로 경기를 뛰게 되는지라 초반에 체력이 세이빙이 되었던
팀들과 체력적으로 격차가 나기 시작할거에요....
16강자체는 별 무리가 없는데 8강부터 두드러지게 그 차이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8강에 아르헨티나 급 이상의 팀을 만나면 진짜.. 이승우가 빨딱 서서, 우리가 역습 한방으로 골 넣고
잠그는 식이 아니면 털털 털릴까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