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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9 04:47
[잡담] 일본처럼 지구력 활동량좋은팀 만들려면 평균키170대로 맞추면 됩니다.
 글쓴이 : 두리네이터
조회 : 1,164  

작년에 썻던글인데 현재 게시판에 나오는 일본과의 체력적비교등과 통하는 내용이라 재탕합니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51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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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한국대표팀의 장신화,대형화가 지구력문제로 이어지나?
두리네이터 작성일 : 16-09-05 13:01 조회 : 1,227
목록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Ip3s&articleno=8549970

히딩크 감독은 또 '선수들에게 파워프로그램을 전달해 내년까지 선수 스스로 국제적인 수준의 힘을 기르도록 주문했다'고 덧붙여 힘과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훈련을 강하게 실시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부상중인 선수들이 물론 있으나 회복 중에 있다. 파워 프로그램의 실행은 6월 본선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같은 훈련을 실시해 큰 효과를 보았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유럽이나 아프리카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무리라고 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이들을 결코 이길 수 없다. 우리 대표팀의 실점상황을 봐도 파워에서 상대 선수에 밀려 실점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가 유럽이나 아프리카선수들보다 파워가 떨어진다면 그들보다 더 많은훈련을 할애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10년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팀 피지컬코치 이케다 세이고의 인터뷰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60&aid=0000000489&

- 한국 선수들의 피지컬적 특징을 파악한 부분이 있다면? 같은 아시아권이라도 일본과는 다른 특징이 있을 텐데?

큰 틀에서 보면 일본 선수의 장점은 유산소와 지구력 능력이 높은 것이다. 단점은 무산소, 파워가 낮다. 한국 선수는 그 반대로 파워와 무산소가 높은 반면 유산소가 아쉽다. 그런데 지구력을 견디는 힘이 한국은 높다. 근육에 젖산이 쌓여도 버틴다. 그건 지극히 멘탈적인 부분과 연관이 되는 것 같다. 한국 선수들은 정신적으로 강해 그걸 이겨내고 뛴다. 그게 양국 선수들의 신체적인 차이다. 나머지는 선수마다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다.



http://m.mk.co.kr/entertain/headline/2012/420956?cm=%C3%E0%B1%B8&relatedcode=&mc=

이케다 세이고 코치 "한국의 강점은 체력이 아니라 정신력과 희생심"



이케다 코치는 "한국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체력이 뛰어나지는 않다. 스태미너와 파워가 좋다고들 하는데 정신적인 강점이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선수들의 피로도와 몸 상태가 모두 다르다. 같은 훈련을 하면 플러스가 되는 선수도 있고 마이너스가 되는 선수도 있게 된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대회까지 모두를 끌고 가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선수들이 가진 보물을 키워주는 훈련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 보물은 강한 정신력, 희생심, 그리고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지다"라고 말했다......


2002월드컵대표팀 평균신장 179.5, 32개국중 활동량순위 최상위권,

2010 남아공월드컵대표팀 평균신장 182.0 활동량순위 10위

2014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평균신장 184.3(32개국중 5위) 활동량순위 조에서 3위 (알제리-러시아-한국-벨기에순)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한국대표팀은 이제 지구력이 약점인 팀이 되었습니다. 과거 한국선수들의 특징은 사이즈가 국제기준에서 미달했었고 때문에 높이나 파워같은 무산소성 능력이.떨어지고 대신 민첩성 지구력같은 유산소성 능력이 강했습니다. 2002년때는 현재일본선수들처럼 한국선수들의 무산소능력이 유럽선수들에 비해 떨어져서 히딩크가 파워프로그램을 통해 그걸 중점적으로 보강했었는데 사이즈가 그때에 비해 훨씬 대형화된 지금은 반대로 유산소능력이 떨어진걸 정신력으로 버티고있죠.

그런데 이 정신력이 잠시 흐트러진 상황이 올경우 활동량의 열세가 즉각 드러나게 됩니다.대표팀의 주축인 유럽파들의 시차적응이나 아시아리거들과 시즌이 다른문제등을 들어 부분적인 반론이 있었지만 최근 십수년간의 큰 흐름을 볼때 체격이 대형화되면서 지구력이 하락하는 경향은 뚜렷해보입니다.그런데 국내지도자들은 이걸 여전히 정신력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있는 경향이고 유일하게 기대할게 스포츠생리학 지식과 합리성을 갖춘 외국감독(ex;히딩크)인데 슈틸리케가 과연 그문제를 꿰뚫어보고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지..지금까지모습은 낙제점이죠.이 문제에 있어서만은...

적절한 로테이션이나 적시의 선수교체등을 통해 체력안배를 해줘야되는데 조각내나 홍명바처럼 베스트11 무한고정 이러면 망한다는거.슈틸리케도 초반에는 팀내경쟁유도하며 잘해나가다가 점점 후임자들의.망크리를 따라가는 느낌이;;이들 공통점이 축구인출신이라서 그런지 축구기술 전술적인 면에만 매몰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네요.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따라가지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다시 결론내리자면 신장이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활동량은 그에 반비례해서 떨어집니다.물론 활동량이 좋은 대신 파워와 높이가 국제기준에서 미달이었던 히딩크 이전으로 돌아가는게 팀밸런스상 바람직하지는 않아보입니다.하지만 활동량 10위권안에 들었던 남아공월드컵수준으로 돌아갈 필요성은 확실히 느껴지는군여.한국같이 전력이 떨어지는 팀이 많이 뛰지도 않는다면 월드컵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건 어려워질테니까요.보통 언더독팀들이 이변을 일으키는건 체력의 우위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죠.히딩크가.그래서 파워프로그램을 강조했던 거구요.(물론 히딩크가 강조한건 그당시 대표선수들의 약점이었던 무산소능력이었지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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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네이터 17-05-29 05:20
   
참고로 이러한 한국축구계의 선수육성방식(피지컬중시)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다시말해 일본식으로 평균키전후의 민첩하고 활동량많은 선수들을 육성해야한다는 주장인데 이들의 주장을 모은글도 첨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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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맹목적인 장신화는 시대착오적이다.


체격조건..이거 착각일지도 모릅니다..축구아니라 농구 배구 모두..지금 장신화된 현재..7-80년대보다 국제무대에서 못하거나..축구의 경우엔..답보상태입니다..체격을 떠나 엄청난 인프라 발달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70년대 초의 170전후의 단신대는 문제가 있습니다만..70년대말정도 부터의 175~180 정도의 상대적 단신은..큰 문제가 안되었다고 봅니다.

다만..중앙수비수나 골키퍼 같은 경우에..항상 취약포지션이었고..70년대 당시에 잔디가 흔하지 않아서..맨땅 그라운드에 익숙한 선수들이.잔디에서 슛을 하면..공이 하늘로 뜨는 현상..
즉..최종 수비와 키퍼의 결함과 최종 골결정력의 문제..이게 과거 한국 축구의 문제였죠..나머지는..사실 단순히 유럽 남미 축구에 경험이 적었던..과거 축구에 대한 지원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동양인 체형이 백인 흑인에 못미친다해서. 그걸 부정하자는 게 아니라.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한국 축구선수를..장신화를 시키는게 타당하냔 이야기죠
한국에서 축구 잘하는 신장은 170~180인데 억지로.. 180~190 에서 뽑자는 이야기니 문제라는 이야기지..평균 신장면에서..인구 숫자가 적고..인구 숫자가 적으니.. 좋은 선수도 적고..
쓸데없이 170대 좋은 축구 선수들을 버리는 큰 우를 범할수 있다는 이야기임.


이런 상황에서는.. 신장이 열세인걸 인정하고..스페인 축구나 남미 축구처럼.. 피지컬 열세를 커버하는 기술력이나 패스웍이나 강인한 체력이나.. 이런걸 개발할 생각을 해야지..
적합한 비유인지 몰라도.. 옛날에 박정희 독재 시절에.. 유신 체제의 명분이 뭐였냐 하면 강력한 전제독재 체제인 김일성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도.. 일사분란하여야 한다는 것이었음.,독재로 북한을 이기려 했다는 식.. 남 흉내내는 아류로는 남을 이기기 어려운법..독창성이 없는 한국 축구이니.. 30년전 한국 축구 위상이.. 지금도 하나도 나아진게 없는 듯.


74년 월컵 아시아예선에 최종적으로 호주와 맞붙은게 기억납니다..그 경기들이..피지컬이 밀리는 한국팀이..아무튼..캐스터와 해설자가 얼마나 신장열세를 강조했는지..아직도 기억나네요 .실제로..호주의 득점이 모두..높은 제공권으로 헤딩슛으로 먹은것이고..일리가 있어보였죠..허지만..지금 이게 뭔가요..호주보다 우리가 피지컬이 밀립니까? 70년대에도 호주한테 전력상으론 한국이 전혀 안 밀렸다는 이야기입니다..피지컬은 지금하곤 비교도 안되던 시절이거든요.

74년에도 호주상대로 밀리지 않았는데.. 지금까지도 호주하고 비슷한게 현실아닙니까?
과거에 한국 축구는 유럽에만 약한게 아니라..남미에 무척이나 약했답니다..남미는 지금이나 예전이나 장신이 아니었죠..그것도 피지컬 문제일까요? 86월컵에..아르헨티나에 유린당하다시피 했지만. 동구의 불가리아..유럽의 이태리 상대로는 선전하였습니다..아시겠습니까..피지컬 피지컬 타령한게..상당한 허구였다는 점을.
과거 한국축구가 선진 축구에 열등했던건..피지컬 보다도.. 기술과 경험이었죠..강팀과의 교류 경험이요.

체격이 큰게 좋긴하겟지만 너무 피지컬만 고집하다간 핀란드 노르웨이 밖에 더 되나? 적당하게 섞여야지 보기도 좋지...
185넘는 선수들로 다 채우면 후반전 체력적인 부분은 어찌되는가?
장신중에서 그나마 체력좋고 많이 뛰는 선수가 설기현인데 설기현 얘는 많이 뛰긴한데 후반 중반정도 되면 급속도로 둔해진다.. 그렇다고 설기현 키에 설기현보다 체력이 좋은 선수도 거의 없다..체격이 좋다고 유럽선수들을 상대로 몸싸움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다..같은 동양인들사이에서 경쟁할때는 유리한데 체격이 좋아봤자 같은 체격의 유럽인들에 훨씬 못미치기 때문

뭐든 적당하게 섞이고 조화를 이뤄야지 피지컬만 고집하다간 한국축구 망한다..
기동력 좋고 경기장 헤집고 다니는 선수가 몇명 있어야지.. 피지컬만 내세우는건 현대축구와 동떨어진 90년대 스타일이다..
185넘는 선수들이 과연 경기당 11KM 이상 뛸 수 있나?? 바로셀로나나 프리미어리그만 봐도 많이 뛰고 정교한 축구를 하려고 한다..피지컬만 앞세워서 롱볼축구하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

현대 축구 자체가 동양인에게 조금 유리해지는 시대가 찾아온것이다..

90년대 부터 피지컬위주로 선수들 길러내면서 신체가 작으면서 기량 좋은 선수들은 중도에 다 포기하는 구조가 현재 한국축구의 구조다.. 아예 어릴때 싹을 잘라버린다...진짜 민첩하고 잘하는 선수들은 신장이 보통인 선수들인데..
식생활 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이제는 한국에서 체격 좋은 선수도 예전보다는 몸놀림이 좀 좋아졌지만...현대 축구의 대세가 많이 뛰고 정교한 축구로 흐르는 마당에 피지컬을 너무 고집하는것도 문제가 있다..
키가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장단점이 있는데 신장이 큰 선수만 고집할 필요는 없지 싶은데...실력이 우선이지..

신장이 커지면 같은 거리를 이동했을경우 대사량 때문이 큰 사람이 빨리 지치고 동작이 커져서
무조건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그리고 순간스피드도 제각각입니다..
억지로 큰선수만 뽑아서 재능있는 평균키의 신장인 선수들은 어쩌자는 것인지...그리고 동양인은 백인과 흑인에 비해 신장이 커질수록 몸이 둔해지는 정도가 훨씬 심합니다..
과거 뻥축구가 유행했던 시절엔 백인 흑인이 절대적으로 유리했습니다만..지금과 같이 패스위주 조직력 위주의 시대에는 동양인들에게 기회가 온거라 보는데..왜 시대를 역행하며 키 큰 선수만을 고집부리는지....

지금 세게적인 선수들 신장보면 거의다 180이하입니다..90년대 185넘는 거구들이 많던 시절과는 엄청 대조적임...
베르바토프 스타일이 뻥축구시절 전형적인 90년대형선수이고 지금시대는 루니형 시대입니다..90년대 어차피 동양인은 백인 흑인에게 신체적으로 불리한거고 그걸 극복할려면 같은키 같은 몸무게의 덩치가 아니라 백인 흑인보다 한발 더 달릴 수 있는 심페지구력 그리고 스피드이지 억지로 키 183 이하는 탈락 이건 좀 아니라 봅니다....

90년대 비쇼베츠가 온후부터 신장을 엄청 따지기 시작하며 2000년대 들어서 서정원 하석주 고정운 노정윤 김주성 변병주형 선수들의 맥이 끊겼는데...중고등학교때 이미 키작은 선수들은 키때문에 중간에 다 축구를 포기해서입니다..모 프로게이머가 축구선수였는데 신장때문에 축구 포기했다더군요...
     
조지아나 17-05-29 06:45
   
잘봤습니다.  저가 하고 싶은 말들과  동일하네요.

일반적으로, 동양인의  신체적 장점은 ,  순발력,민첩성, 순간스피드, 지구력 등이죠.
 재능있는 선수가,  단순 키가 작다고 그만두는  선수생활을 중간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리오넬 메시, 마라도나,    키가 커서  세계적인 선수가 된것은 아니죠.
  장기적관점에서,  지도자 분들의 선수선발 방식  지도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지도자들이  리오넬 메시, 마라도나를  키워본 경험이 없기 때문일수도 있지요.
 


 제가  한국우수 유망주들.
 스페인,남미,유럽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든선수가  키가 크고, 덩치가 클필요는 없지요.    스트라이커, 중앙수비수는  신체적 장점인  높이, 힘이 우선 필요한 포지션이겠지만...  --  공격형 미드필드, 윙어는  스피드,볼소유능력, 골 결정력등 이 우선되어야 겠지요. ...  기준은  감독성향에 따라 다를수 있어요.

 선수 개개인의 신체적 장점, 특징 고려해서  좀더 세심하게 선수들을 지도하셨으면 하네요.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  공통적으로,  선수 개개인들, 장점이 뚜렷한 경우이죠.
 신체 사이즈는  다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황희찬 선수의 경우  뒤늦게 나마  유럽 아카데미 유스 코스 1년을 보낸것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전남 드래곤즈의 이종호 선수가..  황희찬선수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과거 손흥민선수와 U18 대표팀 동료로 경기했었지요.  한때는 광양만 테베즈로 불리었는데..  현실에 안주하면서,  광양만 품바로  전락한 느낌이라..  많이 아쉽네요.
 
 잠재력은,  손흥민, 황희찬선수 보다 못하지않았다고 봅니다. 18세 이후가 문제였지요.
 선수 개인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국내 지도자  역량 문제, K리그 시스템적 문제 일수도 생각합니다.
winston 17-05-29 05:26
   
좋은 글 잘봤습니다.
단순히만 생각했었는데 좋은 공부가 됐습니다.
기성용닷컴 17-05-29 06:00
   
감사합니다ㅎㅎ
정리가 되네요
바볼랏 17-05-29 08:10
   
댓글을 안달려다가 다른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남깁니다.

우리 롤 모델을 왜 일본으로 삼아야 하는지 전혀 공감이 안될뿐더러 이유도 알수가 없습니다.

2014년 독일이 월드컵 우승할때

평균신장이 185.8cm였습니다.

그럼 님 의견대로면 체력이 떨어졌겠네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결승전 상대가 아르헨티나였는데 독일보다 당연히 평균신장이 작은팀이지요

그런데 결과는 신장이 더 작은 아르헨티나보다 독일선수들이 평균 1km를 더 뛰었습니다.

더 좋은 신장과 더 좋은 체력으로 독일은 우승을 했습니다.

우리 롤 모델은 독일입니다.

k리그 유스팀들이 독일팀과 교류하면서 배우는 것은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 축구도 발전 중이니 너무 성급하게 결론을 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mactoKobe 17-05-29 08:17
   
님이 말씀한거는 말도 안된다고봅니다 윗분들이 쓴겄도 있지만 만화 슬램덩크에서도 나오죠 능남 유명호감독의 유명한 대사가 있죠.... "기술이나 체력은 내가 언제든지 가르쳐줄수있다 하지만 아무리 유능한 감독이라도 널 크게만들수는없다... 너의키는 타고난 제능이다..." 라고 말하죠 물론 농구만화지만 축구에도 대입시킬수있다봅니다 키가 크더라도 체력이나 기술은 언제든지 갈고 닦고 연마할수있죠 하지만 키는? 님말대로 따지면 유럽권팀들은 전부 후반10~20분만되도 다 지쳐 쓰러져야합니다
cafeM 17-05-29 11:50
   
말도 안되는 말씀을....긴 말 필요없고

이번시즌 EPL 활동량 순위입니다.


20위) 델리 알리(토트넘) - 95.06Km
19위) 조 알렌(스토크) - 95.59Km
18위) 해리 알터(본머스) - 95.86Km
17위) 로버트 스노드그라스(헐시티) - 96.01Km
16위) 스티븐 데이비스(사우스햄튼) - 96.17Km
15위) 에티앙 카포에(왓포드) - 96.69Km
14위) 쿠야테(웨스트햄) - 96.69Km
13위) 조지 보이드(번리) - 96.80Km
12위) 빅터 완야마(토트넘) - 98.21Km
11위) 발론 베라미(왓포드) - 98.82Km
10위) 가레스 베리(에버튼) - 99.21Km
9위) 헥토르 베예린(아스날) - 99.46Km
8위) 딘 마르니(번리) - 99.62Km
7위) 대니 드링크워터(레스터시티) - 99.70Km
6위) 페르난지뉴(맨시티) - 100.48Km
5위) 샘 클루카스(헐시티) - 100.67Km
4위) 크레이그 도슨(웨스트브롬) - 102.04Km
3위) 네마냐 마티치(첼시) - 104.06Km
2위) 은골로 캉테(첼시) - 104.95Km
1위) 조단 헨더슨(리버풀) - 106.49Km
미백천사 17-05-29 12:28
   
독일이나 네덜란드 벨기에 크로아티아 등등 이런나라들은 기본이 평균키가 182이상 넘어버리는데요 ;; 그리고 우리나라 국가대표 뽑을때 요즘 잘나가고 개인기량과 축구지능 이모든걸 보고 뽑습니다 본선때의 개인기량 축구지능이 발휘가 안되서 문제지만..선수들을 뽑다보니까 평균키가 크다는걸 알았다고 하는 장면을 티비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요즘 해외파 국내파 선수들을 보면 일본처럼 170초반이나 중반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