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해주고 싶은 멘트가 있다. 2012 런던 올림픽 준결승에 올랐을 때 선수들 모두 들떴다. 하지만 당시 홍명보 감독님은 '한국축구가 메이저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항상 4강이라는 목표만 두고 있다'면서 선수들 정신력을 잡아주셨다"면서 "기회가 왔을 때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구자철은 "선수들 모두 이런 미디어와 관심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신경을 덜 쓰고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 한 뒤 "이를 위해 선수는 물론, 언론과 축구협회, 팬들 모두가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 서로 배려해서 좋은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순히 팀의 성적 뿐만 아니라 선수의 레벨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급이면 만족. 네 자신이 생각하는 급이 있고 그걸로 만족할수 있습니다
혹자는 개인의 욕심으로 너무 선수들을 몰아 붙이는거 아니냐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 차이는 있지요. 바램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선수를 비난하느냐 안하는냐의 차이와
구자철 말대로,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한다는 것..
이승우, 이강인이 바로 우리가 가지고 싶어하는 '역대급이면서 월드 클래스'가 될수 도 있는 찬스인 겁니다.
'현 월드클래스'는 이미 우리는 비슷한 수준은 보유하고 있습니다.(손흥민, 박지성, 차범근)
작성일 : 17-05-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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