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찬유엔팅 말입니다. 한번 영입해보는 것도 재밌어 보이는데
선수 때의 감(感)만 믿고 공부를 안 하는 스타 출신 지도자들이 망가지는 경우를 적지 않게 봤다. 찬웬팅은 대학에서 축구에 관한 논문을 썼다. 대학 졸업 후 전력분석관을 지낸 찬웬팅은 유소년 팀을 지도하면서 우승도 경험했고 홍콩 여자대표팀 코치도 지냈다. AFC 지도자 최고 등급인 A급 지도자 자격증도 땄다. 국내 프로축구의 40대 감독 중에도 A급 자격증이 없는 지도자가 꽤 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61205/81664613/1#csidx2b2f793fced505b800232478584acd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