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지금 국대에 뽑히면 활약할 거다. 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전북과 U20대표가 경기했을 때 언더20대표 선수들이 잘하는 것 처럼 보여도 역시 성인팀하고 능력 차이가 있구나 느꼈죠. 예 맞습니다. 전북이 U20을 참교육시킨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저는 다른 선수는 몰라도 오히려 이승우는 가능성이 있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습니다.
카타르전, 우즈벡전, 이란전 같은 중요한 A매치 말고
평가전에서 제발 이승우를 뽑아 국대에서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는지 테스트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평가전 상대를 찾기 힘들면,
다시한번 전북을 상대로 평가전을 할 수도 있죠.
이번에는 U20vs 전북이 아니라
이승우가 포함된 국대vs전북의 형태로 말이죠.
이승우가 어느 정도 활약할지는, 혹은 활약 못 할지는 테스트를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테스트를 해 보지도 않고 이승우는 아직 안되라고 선을 긋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