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단계를 뭐 게임의 스테이지로 치고 수비 미드 공격 마무리 뭐 이런식으로 4단계로 보자면 일본이 그래도 미드까지는 지들끼리 잘비비고 잘놀져 공격단계부턴 말씀하신거처럼 창의력 파괴력 뭐 이런것들이 필요한데 그게 지들도 안되니까 골치썩는거고 그래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크랙선수라고 하져 조직력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그런 크랙선수들이 각 포지션에 조금은 존재해줘야 되는데 그런 선수가 잘 안나오는게 결국엔 문제라면문제
뭐 현재 일본 국대에서도 카가와나 혼다같은 선수들이 있지만, 그선수들을 대체할 자원이 부족한것이고 그선수들 없으면 또 대책은 없고 그래도 적어도 자기들이 저 4단계중에 미드진을 장악하는 단계까지는 적게나마 유지하는 모습은 우리가 볼땐 그나마 부러워 부분이라고 하는거잖아요
창의성은 개뿔, 그냥 매크로 축구죠.
아시아팀들은 아직 축구강국들처럼 패스 하나 하나에 뚜렷한 목적을 갖고 창의적인 축구를 하기엔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죠.
다만 우리보다 정교한 매크로라는건 인정.
아무래도 하드웨어적인 피지컬과 기술이 딸리다 보니 소프트웨어적으로 여러가지 전술적 매크로 패턴을 준비해 극복하려고 노력중.
반면 우리는 하드웨어적인 잠재력은 높지만 소프트웨어가 부족.
가뜩이나 체계적인 전술 및 시스템면에서 부족한데 축협의 헛발질과 겹쳐 감독복까지 없음.
다만 개선하기 위해 노력중이니 앞으로는 많이 발전할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