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에서는 재능있는 선수는 애초에 18세쯤부터 1군 경기에 종종 뛰고,
그렇지 못한 선수들도 임대를 가는등 어쨌든 프로에서 경험을 쌓죠
근데 한국은 재능이 있는 일부 선수는 1군에서 뛰지만 그렇지못한 다른 대다수 선수들은 대학을 진학하는데
아무리 대학리그에서 주전을 뛴다한들 아마추어,세미프로 vs 프로의 간극을 좁히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진학으로 인해 22~23세까지 프로 경험을 쌓지못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는건 좋은일이 아니겠죠
물론 이런 문제는 한국축구의 전반적인 시스템과도 연관이 있어서 해결이 매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