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전술을 만든 감독의 탓이죠..

어제경기는 시종일관 측면에서 마구 털려습니다..

그런데도 전술수정은 한참후에나 했죠..

예선때 하던대로 익숙하게 433으로  가면될텐데

왜 442로 맞불을 놔서 이런 사태를 초래하는지 에긍...

홈인데 홈어드밴티지가 전혀 안보이고 쩝

전술에 자신 있어 하다가 영국에 간파. 오기가 생긴 듯
ㅡ.ㅡ

누구는 경기 포기 한듯이 뛰어서 감독탓인지, 선수탓인지 모르겠음

어제 골대 뒤로넘어가는 똥볼 크로스만 4개 나왔어요ㄷ이건 어느 감독이 와도 해결 불가능
선수 개인능력 탓도 좀 있죠

그냥 둘다죠 ㅋㅋ 감독탓 80퍼는 좀 너무했고.. 반반인듯..

반반이요. 솔직히 선수 레벨 보면 텐백 하지 않는 이상 포르투갈 이길 방법은 없어 보였음. 그거 알면서도 공격적으로 나간 감독 잘못도 있고요.

선수기량 파악하고 전술쓰는 것도 감독 역할이죠.

선수 능력도 우리가 한참 떨어지던데요..그냥 냉정히 봤을때
전술이 완벽했어도 이기기 힘들었을거 같아요..개개인 능력이 그나마 이승우말곤 따라주질 못허니;

기본기도 안되있는 선수들 가지고 16강 간건 잘한겁니다...

2선 강한 포르투갈 상대로 측면 내주기 딱 좋은 442 다이아를 써야 했었나?
전원이 프로소속인 포르투갈 상대로 미드필더를 줄인 투톱은 무리가 아닌가?
객관적 전력상 우리가 열세임이 분명했음에도 공격적으로 맞불 놓아야 했었나?

전술적인 측면에서는 세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죠
선수 기량 차이도 아쉬웠지만

저번 해외 전지훈련때 포루투칼 이랑 평가전땐 다 이기다가 막판에 한골 먹어서 비겼거든요

그땐 이승우도 없었는데....그땐 포루투칼애들이 설렁 설렁했나 흠...

전 신태용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건 감독 잘못이 70% 이상입니다..
먼저 선수가 잘못했는것도 감독 잘못입니다.
프로팀 같은경우엔 스쿼드가 한정적으로 (첫시즌) 마음에 안드는. 실력 떨어지는 선수가 있어도 어쩔수 없이 그선수를 기용해야 될수도 있지만 신태용은 그런경우도 아니고, 모두 자기가 뽑은 선수기 때문에 그 선수가 똥볼 크로스를 날리고 그럴경우 그 선수를 기용한 감독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뭐 쉴드를 하나 치지면 많은 선수를 볼 시간이 적었다. 이정도 겠지만 시간은 적지만 축협에서 충분히 지원 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감독잘못

선수기량 문제가 가장큼
기량이 딸리는데 텍백안쓴 감독탓하기도.

토너먼트에서 신태용 전술은 매번 같잖아요...일본전 패할때도...온두라스전에도...어제 포루투갈전에도...공통점이 뭔가요..죽어라 공격하다..한방에....실점하는..  항상 우려하는게 나오니..

둘다인듯합니다. 전술도 말린것도 있고 기량도 천지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