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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2 07:10
[정보] '황희찬 시즌 16호골' 잘츠부르크, 라피드 빈 2-1 꺾고 우승..2관왕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2,02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황소` 황희찬이 시즌 16호골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의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 컵 우승을 이끌었다. 잘츠부르크는 리그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뵈르테르제 경기장에서 열린 2016-17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 컵대회 결승전에서 황희찬의 활약에 힘입어 라피드 빈을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잘츠부르크는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2관왕을 노리는 잘츠부르크가 최상의 전력을 꾸렸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비롯해 라자로, 라이너, 위스돔, 미란다, 스탄코비치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다. 라피드 빈 역시 조엘린톤 등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잘츠부르크가 찬스를 잡았고, 황희찬을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전개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양 팀 모두 전반전에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선제골의 몫은 잘츠부르크였고, 해결사는 황희찬이었다. 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쇄도하던 황희찬이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라피드 빈이 반격했다. 후반 11분 조엘린톤이 만회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라피드 빈은 후반 26분 쿠엔, 후반 28분 트라우스타손을 투입했고, 잘츠부르크 역시 후반 25분 슈베글러를 투입했다.

결국 잘츠부르크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39분 라자로가 결승골을 터트렸고, 결국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황희찬은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고,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최고의 시즌이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12골을 넣어 소속 팀 잘츠부르크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팀 내 리그 득점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오스트리아 전체 득점 순위에서도 카요데(24·나이지리아·17골), 알라르(27·오스트리아·16골)에 이어 3위에 올라섰고,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2골, OFB(오스트리아축구협회)컵에서도 2골을 넣어 시즌 16골을 기록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0205354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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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17-06-02 07:33
   
손흥민처럼 될거같은 냄새가 .....ㅎㅎ
동방불패 17-06-02 07:35
   
우와
카르미네 17-06-02 07:42
   
근대 경기장에 안개인가요? 아니면..연기인가요 ㄷㄷ하내요
zetbit 17-06-02 08:35
   
리그 우승 팀의 득점 1위...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