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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2 18:51
[기타] 우리나라축구는 너무 정신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음
 글쓴이 : 호놀룰루루
조회 : 333  


뭐 축구잘하는 나라들이야 기본기, 기술등등 이미 완성된 실력을 기본베이스로 삼고 
남는 부분은 개인기를 부리든 정신력으로 악을써서 기본기 이상의 부분을 체력적으로 소모하면서 
좀더 향상된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데 우리선수들은 그 체력으로 기본기를 커버하려는 모습 정신력으로 버텨내려 하는 모습등을 보이니 후반되면 그냥 지쳐있음

예를 들자면 엇나간 패스, 쓸대없는 패스미스때문에 공수를 왓다갔다 해야되는 상황
농구에선 턴오버라하나요? 그런부분들을 자신의 본모습 보이기도 전에 악으로 뛴다던지  트래핑미스정도는 날수 있지만 한두번이야 그렇지 여러번 그러면 그런 미스를 본인이 만회하기 위한 움직임 자체도 결국 체력소모인데 그런 부분들도 있고, 기술축구있고 압박축구 있고 다른 축구방식같지만 압박을 하는 포지셔닝 움직임조차도 기술축구의 한부분이죠. 그걸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익히고 써먹는게 그게 기술인거고... 
 단순히 그냥 뛰어다니면서 상대를 밀어 붙인다기 보다 좀더 효과적으로 학습이 됫다면 압박을 하더라도 수월햇을텐데 나를 상대를 압박하는데 상대선수들은 그 압박을 손쉽게 이겨내고...공한번 못잡아보고 지치겟죠

박지성의 영향인지는 모르겟지만, 박지성이야 이미 완성된 체력, 실력이 밑바탕이 됫으니 그렇게 뛰다니고 효과를 냇던거고 지금 선수들은 체력도 안되고 기본기도 안되는데 박지성같음을 너무 원하는 축구.. 

그런 박지성도 사실 현역때 그렇게 뛰고 후반엔 지치는 모습 많이 보엿는데, 덜 성숙된 어린친구들 나아가 다른 대체선수들은 어련하겠음.

피지컬도 좋다고 하지만 솔직히 부피만 커졋지 실속은 없는 피지컬들... 
그냥 축구팬인 우리가 보기에도 그래보이는데 축구계에 종사하는 분들은 정말로 체력이 되고, 피지컬도 안꿀린다고 생각해서 그런 축구를 하는건지 , 물론 다른 방도가 없으니 정신력으로라도 해야하지 않겟냐 하겟지만, 진작에 고쳐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월드컵때 알제리전만해도 그렇죠. 솔직히 전력이 상당할거라는건 어느정도 다 인정하는 분위기긴햇지만
우리가 그렇게까지 털릴네임벨류의 팀도 아니엇죠. 피지컬도 수치상으로야 우리가 좋아보엿지 

막상 붙어보니 강냉이 털리듯이 우수수 나가떨어지는 거 다들 보셧잖아요.

이번대회에 이승우 백승호가 생각보다 뛰어나지 않다?라는 의견들이 있는데 아마 지쳣을 겁니다.
다른 동료들이 그렇게 뛰니 본인들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뛰어내서 성과를 내려햇겟지요. 완성된 팀에 있엇다면 본 모습 보여줫을거라 생각하는 부분이네요..

우스겟소리로 호날두가 우리팀에 와도 힘들었을듯합니다. 한두명으로 의존하면 안된다는걸 뼈져리게 느꼇네요 이번대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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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1112 17-06-02 18:54
   
그것도 옛말이라고 봐요 ㅇ요즘은 그 정신력도 약해졌음
     
빌드패스 17-06-02 19:04
   
22222
     
산진달래천 17-06-02 21:18
   
맞아요. 오히려 요즘은 정신력이 문제죠.
그리고 정신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정신력은 기본이고 다른 요소들도 올라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