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판은 비판(비하 제외)이고, 그래도 우리 선수들 응원해야겠죠.

공감합니다.

경기를 그따위로 졸전을 해놓고 감독도 화가 나고 보는 팬들도 실망했는데
실실 거리는 선수들 보니깐 응원할 맘이 싹 달아나네요.
존심도 없고 승부욕도 없어보임. 대표팀의 무게도 잘 모르는 거 같던데
계속 비판할 마음 밖에 안드네요.

우리도 실망 스럽고 속상하지만.... 계속 질책해도 좋아지지 않을 거예요...  우리가 먼저 이해하는 마음으로 응원하면.... 선수들도 자신이 더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에 더 열심히 하려고 할겁니다..

응원이고 머고 떠나서.. 선수 개인을 향해 비난한 것도 없지만..
중동, 중국은 제발 안가게 해야됩니다.

선수에게 1년 리그를 벌이는 소속팀이 전부입니다.
중동, 중국 간다는 것은 그 수준에 맞춰지는 것으로..

축협에서 국가대표 선발 기준을 중동, 중국 진출 선수를 배제하고..
이거는 합법적인 것이라..
병무청에서도, 비유럽권 축구선수에 대해서는 병무 집행을 강제하는 쪽으로 가야됨..

케이리그서 뛰면 굶습니까..
지기들이 실력 떨어지는거 알고도 돈 보고 중국, 중동 갔다면..
결국 무색무취 축구를 만들어 국민들의 기대에 반한다면
국가 또한 국가대표 선발이나 병무집행 연장의 혜택을 줄 필요가 없어,
그 반대급부를 선수로서 감안하면 될 성격입니다.

누가 누굴 탓할 것도 없고..
팬들은 돈만 보고 중동, 중국리그 진출해,
선수 자기발전도 없고 한국축구를 무색무취로 말아먹는 것을 오로지 반대할 뿐입니다.

욕은 저도 하고싶지 않습니다만 이번 정말 실망한건 어쩔 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