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거쳐갔던 과거 외국 감독들을 봅시다.
비쇼베츠, 히딩크, 쿠엘류, 본프레레, 아드보카트, 베어벡..
감독 경력상 슈틸리케의 위치는 베어벡보다 나은 수준.. 본프레레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마디로 역대 외국인 감독중 최하 레벨입니다.
아니 수상경력까지 따지면 나이지리아를 아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로 이끈 본프레레보다 못합니다. 슈틸리케는 어느 리그 어느 국대에서도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한 실패한 감독입니다.. 그런데 다들 무슨 슈틸리케가 대단한 명장인냥 한국축구를 바꿔줄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네요.
히딩크를 제외한 외국인 감독 시절에 한국이 어땠습니까? 쿠엘류는 베트남, 오만에게 패배하고 몰디브에게 무승부하는 역대급 참사를 보여줬고..
본프레레, 아드보카트 시절에 한국축구는 아에 대놓고 뻥축구만 보여줬습니다. 솔직히 이런 감독시절의 경기력이 한국 감독의 그것과 비교해서 나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슈틸리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홍명보가 욕먹던거 그대로 반대로 하면서 언플을 날리고는 있지만 막상 경기력이나 전술은 이전 감독과 하나도 다를바 없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4-2-3-1을 구사하고 있으며 선수구성도 이전 감독들과 동일하고 그나마 기성용이라도없으면 미들에서 키핑조차 못해 뻥축구만 구사할 뿐이죠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명장을 선임해야합니다. 슈틸리케급 감독으로는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이미 과거사례에서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슈틸리케로 밀다가는 월드컵 진출도 위태로울수가 있습니다. 본프레레때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