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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4 14:08
[잡담] 근데 슈틸리케에게 왜이렇게들 관대하시죠?
 글쓴이 : 김민지
조회 : 860  

한국을 거쳐갔던 과거 외국 감독들을 봅시다.


비쇼베츠, 히딩크, 쿠엘류, 본프레레, 아드보카트, 베어벡..


감독 경력상 슈틸리케의 위치는 베어벡보다 나은 수준.. 본프레레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마디로 역대 외국인 감독중 최하 레벨입니다.


아니 수상경력까지 따지면 나이지리아를 아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로 이끈 본프레레보다 못합니다. 슈틸리케는 어느 리그 어느 국대에서도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한 실패한 감독입니다.. 그런데 다들 무슨 슈틸리케가 대단한 명장인냥 한국축구를 바꿔줄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네요.


히딩크를 제외한 외국인 감독 시절에 한국이 어땠습니까? 쿠엘류는 베트남, 오만에게 패배하고 몰디브에게 무승부하는 역대급 참사를 보여줬고..


본프레레, 아드보카트 시절에 한국축구는 아에 대놓고 뻥축구만 보여줬습니다. 솔직히 이런 감독시절의 경기력이 한국 감독의 그것과 비교해서 나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슈틸리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홍명보가 욕먹던거 그대로 반대로 하면서 언플을 날리고는 있지만 막상 경기력이나 전술은 이전 감독과 하나도 다를바 없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4-2-3-1을 구사하고 있으며 선수구성도 이전 감독들과 동일하고 그나마 기성용이라도없으면 미들에서 키핑조차 못해 뻥축구만 구사할 뿐이죠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명장을 선임해야합니다. 슈틸리케급 감독으로는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이미 과거사례에서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슈틸리케로 밀다가는 월드컵 진출도 위태로울수가 있습니다. 본프레레때 처럼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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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5-01-14 14:10
   
머리에 사람의 뇌라고 불리는 것을 탑재해놨다면

학습효과라는 것이 있어야 함.

지난 4년의 대실패로 얻은 건 딱 하나... 잦은 감독교체는 언발에 오줌누기일 뿐이지 해결책이 아니다라는 것을 대부분의 축구인들이나 팬들이 느낀 점. 그래서 이용수가 4년임기 보장을 내걸었던 것... 이걸 또 잊는다면 그건 인간급 뇌는 아니라는 것의 증명. 무슨 금붕어도 아니고서야...
     
김민지 15-01-14 14:11
   
학습효과라는게 있기때문에 더더욱 교체를 해야합니다. 과거에 허접한 외국인 감독으로는 답이 안나왔기때문에 아시아 약팀에게도 패배하고 교체에 교체를 거듭해왔으니 제대로된 감독을 선임해야죠
          
만원사냥 15-01-14 14:14
   
눼~~~~~
휴머노이드 15-01-14 14:10
   
지금 우리나라 조직력이 개판된 주된 이유가 바로 잦은 감독 교체로 인한
조직력이 아주 망가졌다는걸 원인으로 보는 사람많아요

아무리 못해도 조직력 하나 만큼은 자신있었는데 그것 조차 무너졋죠
감독을 너무 자주 교체했어요 그렇기에 이번에는 감독에게 기회를 더 많이 줘야한다는 인식이 많은겁니다
     
김민지 15-01-14 14:13
   
우리가 과거에 감독을 빈번하게 교체해왔던 이유는 교체할만한 이유들이 있었기때문입니다.

베트남,오만에게 지고 몰디브에게 비기는 감독을 어떻게 유지합니까?
아시안컵에서 6경기동안 3골 넣게하는 감독을 어떻게 유지합니까?

이런 일이 없게하려면 제대로된 감독을 선임해서 오래 유지시켜야죠. 아무나 유지시킨다고 될일이아닙니다.
          
휴머노이드 15-01-14 14:15
   
그래서 교체해서 상황 나아졌어요?
오히려 잦은 감독 교체 후 경기력은 계속 추락했습니다
결과가 이미 나왔자나요 도대체 어느정도 감독 교체해야 속이 쉬원하죠?
국내 축협의 재정이 엄청난 부자라서 정말 세계적인 감독 데려올 능력이 되는것도 아니고
계속 교체해봐야 님 눈높이에 맞는 감독 절대로 안와요
               
김민지 15-01-14 14:16
   
교체해서 쓸데없는 감독만 데려오니 당연히 상황이 안나아지죠.
2000년에 허정무 2년만에 교체해서 히딩크로 바꿨더니 상황 나아졌잖아요.

제대로된 감독 선임하면 상황은 나아집니다.
                    
휴머노이드 15-01-14 14:18
   
히딩크 감독 월드컵 이전까지 가루가 되도록 까인건 그세 까먹으셨나보네요?
도대체 히딩크 같은 감독 얼마나 널려있길래 그리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당시 2002년 주체국이라고 히딩크 감독 당시에 파격적인 대우 많이 해줬어요
선수들 몇달전부터 합숙 훈련들어가서 조직력 극대화 시켰구요
지금 히딩크 와도 그때로 못돌려요
                    
클로2 15-01-14 14:18
   
히딩크로도 바뀌면서 뻑하면 지고했습니다 괜히 오대영이라는 별명이 붙은게 아니에요

시간나시면 축구협회사이트 들어가셔서 2001~2002년 월드컵까지 경기결과좀 보고오세여
                         
김민지 15-01-14 14:21
   
히딩크는 적어도 다양한 실험은 했었습니다. 슈틸리케처럼 기존에 해온대로 그대로 하는 주제에 입만 내세우지는 않았죠.

히딩크와 슈틸리케를 비교하시다니 참 기가 차네요.
                         
휴머노이드 15-01-14 14:25
   
히딩크가 다양한 실험하는데 얼마나 걸린지 아세요?
막상 글 보면 히딩크때 어땟는지도 모르시는것 같은데
비니주니 15-01-14 14:11
   
보글보글..
     
만원사냥 15-01-14 14:14
   
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댓글 괜히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
파연 15-01-14 14:15
   
지금 문제는 전술이 아니죠. 가장 기본적인게 안돌아가잖습니까.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하나씩 정리를
해나가야 될 시점인데 이런 부분에서는 가장 적합한 인물입니다. 어차피 당분간 경기력은 기대 하지 않는게
좋아요. 어제경기는 좀 심하게 막장이기는 했지만요.
애견사랑 15-01-14 14:15
   
4년동안 국내 감독이 돌아 가면서 해쳑 먹었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준 인간들도 지금에 뛰고 있는 선수들이죠.

그  썩어빠진 학연지연 다 도려내어도
경험이 없는 백지의 선수를 선발 한다는 것도 큰 모험이죠..
아시안 컵이 있으니 말이죠..

이번 대회 끝나면 과감한 선수 를 쳐내야 하는데.
그걸 지금의 슈 감독이 할수 있을지..

암튼 4년 동안 국내 감독하고 협회가 말아 먹었다고 봄..

유소년 감독직에 김상호 라는 인간 올려놓고 대회나가서 깨지고 온것 보면
확실히 협회의 무능함은 앞으로 쭉 갈것 같음...
COOGI 15-01-14 14:15
   
위에 감독들은 현재 슈틸 감독처럼 몇대를 망테크 타고 팀을 넘겨 받은게 아니여서 그렇죠..
비교 자체가 잘못 됬습니다...
팀을 재정비할 충분한 시간도 없이 실전에 투입되고 현재 결과를 가지고 슈틸 감독을 비난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거죠.
     
김민지 15-01-14 14:18
   
전 단순히 지금 전력으로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과거 우리가 해외감독을 선임해온 추세로 보면 슈틸리케는 최하레벨의 감독이라는겁니다. 도대체 이런 감독한테 뭘기대하는거죠?
카시야스 15-01-14 14:16
   
끝도 없이 되풀이 되네요
전 왜 님 글이 그냥 지금 감독이 마음에 안든다 명장이나 데리고 와라 로 밖에 안보일까요?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전 전문가도 아니고 괜히 까내리는거 같아서 말 안해야겠네요.
말해봐야 자신의 주장을 계속해서 되풀이 할거 같으니 말이죠,
cpa10 15-01-14 14:17
   
관대한게 아니라 여태껏 맨날 감독바꿔왔잖아요
이제 좀 기다려주자는 거지..
무리뇨라도 데리고 와야 만족하시겠어요?

걍 좀 냅둬여
     
김민지 15-01-14 14:19
   
하다못해 비쇼베츠급이나 쿠엘류는 데려와야죠. 도대체 본프레레 급 감독 데려와서 뭘 기대한다는건지?

머리카락이 노란색이면 다 ok입니까? 무슨 사대주의도 아니고
          
cpa10 15-01-14 14:26
   
사대주의는 뭔 사대주의 막 뱉지마요
내가 홍명보 쉴드를 얼마나 친줄 아쇼?

어차피 우리나라 수준에, 자금력도 빠방한것도 아니고, 만족할만한 감독 데려오길 힘들겁니다.
어떻게 하다못해 1년도 못 기다려줍니까. 그렇게 국가대표 감독들 갈아쳐와놓고선.
볼매 15-01-14 14:19
   
히딩크도 대량실점하며 지는일밖에 없었었죠  ㅋㅋㅋㅋㅋ
히딩크가 첨부터 잘한줄 아시는건지... 그때 축구를 모르셧는지;; 그리구 그런 명장들 데려올 돈이나있나요 그런 명장들이 한국대표팀 하려고할까요...
     
김민지 15-01-14 14:20
   
비쇼베츠 얘기하는거 보면 2001년에 축구를 안봤다고 생각하시는지요? ㅎ 아님 비쇼베츠를 모르시나? ㅎㅎ

히딩크는 적어도 다양한 실험은 했었습니다. 슈틸리케처럼 기존에 해온대로 그대로 하는 주제에 입만 내세우지는 않았죠.
          
핼신사랑 15-01-14 14:42
   
히딩크는 적어도 다양한 실험을 했으면 슈틸리케도 다양한 실험할 시간이나 주던가요
반대로 님이 슈틸리케한테 극히 매정하고 깐깐하게 구는건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시길
junyi 15-01-14 14:20
   
지금 감독 부임한지 얼마나 됐다구요.
히딩크도 5:0으로 발리던 시절이 있었어요.
다들 관대한게 아니라, 시간을 두고 조금더 관망하는거죠.
클로2 15-01-14 14:23
   
기본적으로 명장 데려와도 그 명장을 대해줄 연봉은 협회에서 지원금도 축소된마당에 어떻게 지불할까요

유소년지원금마저 각박한 마당에 가까운 미래를 위해서 명장선임을 위해 쓴다는것도 웃긴일일거같은데요

그리고 어느나라의 상황을 보든 어떤감독이 선임되도 위기는 옵니다

그 위기를 극복하는게 강팀이란걸 증명하는것이기도 하죠
사람이라우 15-01-14 14:23
   
전 오히려 슈틸리케 감독이 불쌍 할정도로 선수들이 못한다는 생각을 했는대요 정말 정신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록 집중을 못하더군요 확실한건 아직 외국인 감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쉬운건 좀더 커리어가 있는 감독이 왔으면 했지만 어째든 지금은 슈틸리케감독을 응원하고 싶네요
씨카이저 15-01-14 14:24
   
일단 4년 두고보고 말합시다 슈틸리케가 경질될 정도로 잘못한 것도 없고 님이 언급한 감독들 죄 길어야 1년 좀 넘기고 나갔어요 이번엔 기다려줄 때도 되지 않았나요
휴머노이드 15-01-14 14:24
   
김민지 이분 참 속편하게 사시는듯
그냥 감독 교체하고 싶다 그래서 까야된다
감독 해임하고 히딩크급 감독 대려와야된다인데
현실적으로 좋은 감독 대려오려면 돈을 많이 써야하는데 지금 그럴 수준의 재정이 되는줄 아는가보네요
현실은 무시하고 감독 교체만 죽어라하면 언젠가는 히딩크급 감독 올꺼라는 그 망상은 어디에서 오는거에요?
님이 원하는 감독 절대로 이번 월드컵 이전에 못와요 확실합니다
님같이 현실 무시한 발언은 아무나 다 할수 있는것들이에요
하다못해 히딩크도 감독으로 오랫동안 유지해서 자기 색깔 만든건데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감독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짤라야된다고 말하는 저 경솔한 태도보니 님은 진짜 냄비라는 수식어
붙여도 할말없는듯
볼매 15-01-14 14:24
   
저가 어릴때 학교 선생님이 늘 말씀하셧죠
꼬우면 니가선생하라고. 그냥 그렇다구요..
전략설계 15-01-14 14:24
   
지역이나 학교를 따지지 않는 독일의 합리성을 좋아해서,
감독으로서 성과는 일천하지만, 독일출신이어서 좋았고..

이 감독이 특정 연고를 따지지 않고, 능력별로 선수를 기용하고..
외부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소신대로 유럽 축구를 국대에 적용하고자 한다면..
당장의 결과에 연연해서 비판할 생각은 없네요.

중동, 중국에서 뛰던 선수가 상당수인 지금 선수 면면으로 누가와도 마찬가지란 생각은
여러 사람들이 하고 있죠.
아직 저 감독의 축구를 다 보여줬다고 하기에 시간도 짧고요.
중동, 중국에 진출한 선수들이 다수인 국대에 대한 평가는 어느 정도 나왔지만,
감독에 대한 평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문제같네요.
북창 15-01-14 14:25
   
원숭이는 학습 효과가 미미해서 짐승으로 남았죠.
인간은 좀 달라야 할텐데...
전략설계 15-01-14 14:27
   
아드보가트.. 아시안컵에서 중간을 무시한 뻥축구했죠.
자기가 해온 유럽축구를 버리고 그게 당시 한국축구에 맞다고 판단한 것인데.
뻥축구 안하고 정상적인 미들플레이로 축구하려는 점에서 아드보가트/베어벡 따위보다는 낫네요.
     
다르크시 15-01-14 14:41
   
아드보카트는 우리 국대 데리고 아시안컵 나간적이 없는데요?
플람 15-01-14 14:29
   
슈틸리케가 감독으로 와서 국대 경기 5경기 한걸로 아는데 벌써 이런말이 나도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5경기로 감독 파악 완료하셧나보네요..
아까그넘 15-01-14 14:29
   
동의 합니다.
솔직히 뽑힐때부터 머 이런 감독을 뽑았나 싶을만큼 네임벨류도 역대중 손에 꼽을 만큼 형편없엇고
그동안의 경기만 봤을때도 홍명보보다 더 답답한 경기를 보여주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죠.
홍명보 역시 초반에 골은 못넣어서 그렇지 무실점 경기는 계속 보여줬습니다.
가장 답답햇던건 후반전 막판 10분 무슨 이번대회 최약체로 평가받는 쿠웨이트를 스페인이랑 경기하는거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죠.
정말 맘에 안듭니다.

근데.. 확실히 한국 국대는 너무 자주 감독이 바뀌어서 문제가 발생했다라는 말엔 동의하므로
못해도.. 그냥 잘하길 기대밖에 못하겠네요. 시간이 지나도 지금과 같다면 그때 감독을 욕하겠습니다.
     
김민지 15-01-14 14:34
   
베어벡이야 그동안의 한국축구 인연때문에 뽑힌걸 생각하면 사실상 역대 최악의 외국인감독입니다. 괜히 실패한 감독이 아니란겁니다.

아니 오래 맡기더라도 기존에 나은 감독 많았는데 그런 감독들에게 오래 맡기지 왜 하필 최악의 감독 선임해서 오래맡기자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까그넘 15-01-14 14:40
   
이번에 감독 뽑을때 투명하게 보여줬자나요.
뽑을 사람이 없었는데 어쩌겠습니까.
아니면 허정무감독 같은 한국인 감독으로 장기체제가기엔 조금 더 불안했으니 어쩔수 없죠.
하염없어라 15-01-14 14:30
   
근데 어제 경기는 명장이면 달라졌을까요?
선수들 허둥지둥 우왕좌왕..... 슛은 커녕 크로스와  패스도 엉터리고,  공을 뒤로 계속 빠트리고, 수비수 대인마크도 안되고...  어제와 같은 선수들 전체가 총체적 난국에 빠지면 아무리 감독이 전술을짜고 작전을 지시해도 통하지 않았을껍니다.
     
김민지 15-01-14 14:32
   
명장이었으면 일단 전반전 끝나고 선수들을 안정부터 시켰겠죠. 그게 감독의 역할인데 하프타임 끝나고도 바뀌는게 없으니 도대체 하프타임때 뭘한건지?
          
휴머노이드 15-01-14 14:35
   
입으로는 세계 감독도 되시는분이시네
입으로는 개나소나 아무나 다 할수 있는 말이죠
님은 죽어도 입만 살아있을꺼 같아요
               
김민지 15-01-14 14:36
   
축게에서 축구이야기하는데 뭐가 문제죠?
이런 비아냥 가생이 규정에 적합한 댓글인가요?
일단 신고하겠습니다.
          
하염없어라 15-01-14 14:47
   
어제 가용인원이 얼마나 됐죠? 14명이라고 했죠...
대체 어떤 명장이 되면 갑자기 하프타임 전술지시나 선수교체로 새로운 팀이 되버릴까요?

제가 축구 선수는 아니라 하프타임때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20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그 시간에는 정신적인 독려나 간단한 지시 상황 말고는 완전히 달라질 새로운 전술 지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어제같은 총제적 난국에서는 더더욱이요. 아니 감독이 지시한다고 수비수 실책이 줄고 패스미스가 줄고, 볼 키핑 능력이 높아지지는 않을테니까요.
어제 경기는 전술적인 실패를 따지기 전에 선수들 기본조차 완전히 무너져 내린 경기였습니다.
전략설계 15-01-14 14:36
   
몇년도인지 기억이 안나나..
예전에 쿠웨이트한테 아시안컵에서 진적도 있습니다. 0-2였나..
내용으로도 완패였습니다.

이기고도 감독 바꾼다는건 좀 글쵸잉~
피카츄 15-01-14 14:45
   
지금 국대에서 제대로내세울만한선수도 별로없는상황에 감독탓만하다니....
아니면 예전처럼 국내리그위주로뽑아서 맨날훈련시키고 조직력상승을노려보던가
양념통닭 15-01-14 14:46
   
그냥 노답이넹 단순해서 좋겠다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