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14130505269?f=m
투지 실종, 소속팀에서 못 뛰어도 ‘OK’ 태만한 선수들
몇몇 선수를 제외하곤 한국 선수들은 투지가 실종되고 경기력에서 큰 문제를 드러냈다. 결국 경기장에서 축구를 하는 것은 선수들이다. 선수들이 못했기에 카타르에게 마저 진 것이다.
이미
대표팀 선수단의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저 돈에 눈이 멀어 수준 낮은리그에서 뛰면서 “도전을 위해
떠났다”는 황당한 말을 하던 선수들, 누가봐도 소속팀에서 벤치에도 못 앉는 신세인데 그래도 유럽이라고 1,2년의 세월을 허비하는
선수들, 어떻게든 만나면 돈 많이 주는 리그가 어디인지만 얘기하는 선수들까지 진정한 도전 정신과 투혼이 있는 선수는 실종됐다.
도리어 중동이나 중국을 가면 K리그에 있을때보다 대표팀에 잘 뽑아주는 슈틸리케 감독이나 기량발전보다는 돈만 벌고 대표팀은 그저 의무방어전처럼 뛰는 선수들도 이 사단에 이른 책임을 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