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거 아무 것도 없자나여..
초단기로 두 겜 잡을 분 찾는 건데,
두 겜 잡는 데 뭐가 가장필요한가..대표팀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무엇일까?
정확하게 짚어서 문제 해결할 능력을 경기로 펼쳐보이고 이길 수 있는 감독 아니예여?
너도나도 얘기하는 게,
대표팀 선수들이 빠져도 한참 빠져있다잔아여.
태극져지의 무게를 못느끼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고도 그러고...
그럼 뭡니까?
선수들 제대로 단디시키는 게 제1의 과제 아닙니까?
그 담은여..
수비 ㅈ같다메요?
그믄 포백 정비해야죠..수준미달 선수면 내치고..
케이리그에 지금보다 더 나은 선수 없다라? 그믄 쓰리백 해야져..
3-4-3으로 가든가 3-5-2로 가든가...
여전히 미덥지못하다 싶으면
중미 한 두명 바꿔주고..
이런 거 초단기에 해 줄 감독 찾는거예여..
역부족으루 3위루 내려앉으면 플옾 12월까지 덤으루 구경하는 거고..ㅋㅋ
이 거 해주실 수 있는 분
허정무 김호곤 정도 아닐까여? 김호곤은 이란 원정서 승리한 분이예여..올대 델구..이 양반도 근데
이제 연세가 잇으셔서..김호 선생님두 그렇고..박종환 옹?ㅋㅋㅋ
딴거 다 제껴두고 이승우 이뻐하는 허 감독 전 강추합니다.
지금 애덜한텐 한국 축구의 혼과 기가 베어있는 분을 지도자로 모셔
애들한테 이를 불어넣어 줘야하는 겁니다.
70년대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
80년대초 크루이프 잡는 아인트호벤의 융무후
85년 고 정용환 님과 허의 연속골로 일본 통쾌무비하게 무찌르고 월드컵 진출..이정표 금자탑..ㅋㅋ
90년대 이후 대표팀코칭스탶으로 월드컵 경험
2000년 올림픽 최초로 2승
2010년 원정 16강..
선수로 코치로 감독으로..이보다 더 한국축구의 혼과 기가 베어잇는 인물 잇음 나와보라그래여~~ㅋㅋ
영등포 공고 시절 한양공고랑 시합하는 거 첨으루 본게 엊그젠데 ..세월 참 빠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