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첫번째 먹힐때는 우리 수비 실수로 나온 골이고..두번째는 수아레즈가 진짜 말도 안나오게 기똥차게 넣어서 할말잃었음. 근데 경기력은 한국이 거의 반코트로 경기했음. 그때 우루과이 선수들이 동점골 먹히고 여기까지인가 라고 생각했다고 했는데..ㅋㅋ딱봐도 진짜 화력이 어마어마 했음. 찬스만 잘 살렸더라면 충분히 4강까지 가볼만 했죠..지금 생각하니 많이 아쉽네여.. 수아레즈는 경기 끝나자마자 박지성한테 뛰어가서 유니폼 교환 신청하고..ㅋㅋ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이동국의 슛이 들어갔으면 좋았겠지만 그거 안 들어간 거 그리 욕 먹을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오프사이드 트랩에 안 걸리는 타이밍으로 그나마 슈팅 타이밍 잡은 거는 이동국이니까 그 정도 한 거 아닌가?
박주영이 출전 시간 길어도 날려먹은 기회가 얼마나 많은데...
출전시간 적은데 뭐라 할 정도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