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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8 07:56
[잡담] 스페인 축구협회 회장 "내 며느리는 한국인" (2010년 기사)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4,438  

 
 
 
 
제가 알기로는,   2002년 월드컵이  인연이 되어,
스페인 통역담당인?  한국인 여자    스페인 축구협회장  큰아들 결혼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쯤 자녀도 있을텐데??
 
 
 
 
 
입력 : 2010.0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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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나라 한국, 모두 배우고 싶다." 한국 방문에서 A매치 평가전이라는 큰 선물을 안긴 앙헬 마리아 비야르 를로나 스페인축구협회(RFEF) 회장(60)이 남다른 한국사랑을 과시했다.

비야르 회장은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조중연. 이하 축구협회)와의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비야르 회장은 2022월드컵조직위원회 및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방문을 비롯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한 시간 동안 예방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998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비야르 회장은 스페인 축구의 일인자다. 아틀레틱 빌바오 선수 출신으로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비야르 회장은 현역 시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00회 출장과 더불어 대표선수로 A매치에 25회 나선 베테랑이다.

은퇴 후에는 행정가로 변신해 FIFA에서 심판, 행정, 기술 등 각 분과 위원장을 지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에서도 부회장직을 수행했다.

스페인어 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에도 능통해 소위 '마당발'로 통하고 있다.

더욱 특이한 것은 자신의 대를 이어 변호사로 재직 중인 큰 아들의 부인이 한국인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이번 방문 이전에도 며느리의 나라인 한국에 수 차례 다녀간 바 있다.

 - 이 하 생 략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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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샤 유망주  이승우,  백승호  A대표팀 발탁  육성 해야.. 하지않나요?  의사를 물어보자.    시기상조라고  책임 회피성 발언만 늘어놓는.. ㅋ  아주신기한 늠임. >

 
사견에는,  한국인 며느리가,  한국, 스페인간  축구 상호 교류   활동에  적극 참여 했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면,   한국 유소년 축구육성 활동에 참여,
유소년축구  연맹에서  대외이사 ?  직책을 주는것도 괜찮아 보이구요 
축협에서 정식 직책을  주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한국인 며느리가,  협조하면..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스 정보, 경기영상은  어렵지 않게 대부분 구할수 있을듯 ?
축구협회 연령별 대표팀에서,    대표선수 선발에 반영  
 
지리적 문제때문에,  경기력 확인 어려움이 있는  연령별 대표팀 감독 입장을 고려했습니다.
 
  EX)   U20 - 스페인 유스  FW 19세  심건희 ( 성인B팀 데뷔예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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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 17-06-18 08:40
   
개인적으로 이해 안가는것이,  스페인 출신 지도자를 국대 A팀감독으로  고려를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청소년 대표  해외파 우수유망주들  대부분 스페인 성장하는  분위기인데...

 슈틸리케도  그랬잖아요.  한국이  스페인 보다 20년 뒤져있다고.. ㅋ
     
모란 17-06-18 08:41
   
저랑 매우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네요
왜 안쓰는지 모르겠음
          
조지아나 17-06-18 08:50
   
축협 예산을 고려하면, 
스페인 우수 유스 지도자,  성인국대A팀  감독으로 영입하는것이  실리가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명분은 포기하더라도,  실리를 택해야 한다는것이 제 사견입니다.
 내실을 가져가는것이 우선되어야죠. 

 슈틸리케 정도의 명분을  택할것 같으면.
 유럽명문  바르샤 , 레알 ,  아약스  유스 , 우수 지도자  데려와서 쓰는것이  더낫다는  생각입니다. 

A대표팀 감독 선발의 폭은  확장됩니다. 
....  그중에서 제일 나은 우수 지도자 쓰면 됨

  해외 우수 유스 지도자 입장에서,  한국 성인A대표팀 국대감독 제안 거절하기 쉽지않을듯.  해외유스 지도자중 , 한국A대표팀 감독 연봉정도  받는사람이 몇이나  될지...?


 한국에서 , 유스 지도자에서,  성인A대표팀 감독을 맡은 사례 이미 있습니다.

 홍명보  -  청소년대표 -> 올림픽대표 ->  A대표팀 감독
  : 프로팀 감독 경험도 없던 상태였지요.
조지아나 17-06-18 09:37
   
제가 축협회장이라면,  축협예산 고려
명분은 포기하더라도, 실리를 택하겠네요.
 (현 축구협회 A대표팀 감독 선발기준 완화,  스페인 우수 유스 지도자, A대표팀 감독으로 제안)

세계적 감독으로 성장하는,  시작이  한국이 될수도 있는것입니다.
 
  A팀 국대 감독 경력 갖고 태어나는 사람 없습니다.
  전세계  A 대표팀 감독직을 역임한 지도자 수,  축구지도자 전체수에 비하면, 극히 소수이지요.

독일  호펜하임의 경우,  최근  29살의  젊은 감독이  호펜하임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진출 시켰습니다.  U19 호펜하임 유스 지도자를,    성인팀 감독으로 발탁하면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  [오피셜] '29세' 나겔스만 감독, 호펜하임과 2021년까지 재계약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6027

[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분데스리가 돌풍의 주역 호펜하임이 '최연소 감독' 나겔스만(29)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호펜하임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겔스만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발표에 따른 재계약 기간은 2021년 6월까지다.

2016년 2월부터 감독직에 앉은 나겔스만 감독은 강등권이던 팀을 맡아 잔류를 이루는 등 독일축구협회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올해의 감독상’까지 수상했다.

만 29세에 불과한 나겔스만 감독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며 2016/2017시즌 호펜하임을 이끌고 구단 역사상 첫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참기름 17-06-18 14:41
   
이제는 스페인사람이겠지.....
shvv 17-06-18 15:47
   
친한파 스페인 축협회장 덕분인지 은근 스페인하고 친선전 자주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