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역시 전방 압박을 심하게 해 왔죠.
한국 공격진이 강하기 때문에 전방 압박을 하다가 뒤를 털려서 실점할 확률 보다는
한국 수비진이 약해서 전방 압박을 하면 빌드업 실패로 공이 전방으로 못 하오고 뒤에서 돌리다 끊겨서 실점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
아시아 모든 나라에게 알려진 듯 싶습니다.
자, 한국은 원래 카타르 같은 팀에게 털려서 질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원래 약한 수비 자원인데 수비 조직력 까지 붕괴되어서 이런 어이없는 상황이 되었죠.
신태용이 아르헨티나전에서 탄탄한 수비조직력으로 지키는 축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죠.
포르투갈 전처럼 '화끈한 공격 축구!' 공격변태 성향만 도지지 않으면
한국 수비 조직 강화해서 이란 깨뜨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태용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