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군다 리그 팀들보니
라 리가 있던 팀들 많이 보이네요.
바야돌리드, 레알 오비에도,누만시아,알메리아, 레알 사라고사..
헤타페,레반테는 라 리가 승격.ㅋ
바야돌리드는 옛날 멕시코 콰테목 블랑코가 뛰던 팀이고
누만시아는 바로 이천수가 뛰던 팀..
라 리가 사실, 많이 매력적인 리그긴합니다.
꼴찌팀도 홈에선 레알 바르샤 만나도 패쓰축구하고 대등한 점유율 가져가는 리그죠.
2부리그지만 패턴은 아마 비슷할겁니다.
오늘 두 골 넣은 카르도나..스탯보니 올 해 1군 데뷔했드라구요. 챔스 한 겜, 국왕컵 한 겜..
리그선 15골 넣고..
연중 내내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돌릴 순 없을테고 2부서 성인축구 경험 쌓으면서
후반기 쯤 1군 데뷔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은데..어떨까요?
더 배워야한다는 측면에선
분데스 중하위권 가는 것 보단 나을 것 같고...
라 리가 1부리그 타 팀 임대갈 수 있으면 최상일 것 같은데 검증 안된 상태에서
즉시전력감으로 데려갈 팀이 있을지..회의적이고...
저 같이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선
중계해주는 1부리그 소속이 좋긴한데..
옛영광 재현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인터나 밀란 임대가는 것도 좋을듯 싶고....
맨시티 과르디올라같으면
헤수스의 예를 봐서라도 델구가면 종종 쓸 것도 같고..ㅋㅋ
뭐가 본인과 한국축구를 위한 최상의 선택일까요?
어떻게 결론나더라도 한국 사람들 특유의 '빨리빨리, 라피도 라피도, 안달레 안달레'
요것만 지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두 시즌 정도의 텀을 두고
잔류-1군 데뷔-1군 잔류...
이게 정답아닐지..ㅋㅋㅋ 이럼 또 다가오는 시즌 중계를 못보네..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