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니전때도 승우 승호 아니었으면 다른 경기와 크게 다르지않게 많이 밀렸죠.
그나마 축구선진국들보다 기본기 역량에 차이가 적어 대승을 할수있었고요.
참 기억에 남는게 기니전때가 잘풀려서 제일 부각된 측면도 있는데 한때의 메시처럼 중앙에 내려와 풀어줄때의 승우에게
저게 공격수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압도적인 순간순간을 보여주며 주변의 공간이 다른 선수들보다 넓어보이는 효과를 받았습니다.
압도적으로 밀린 전북전도 그렇죠, 승우는 다른 선수들과 달랐습니다 인정 못하시는분들이 있는데 팀이 아닌 개인으로서는 전북에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생각하고 극열세인팀에서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준건 그 이상의 기량을 갖고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손흥민도 뛰어넘을듯한 역대급 골결정력
중앙에서부터 풀어줄수 있는 시야와 움직임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 스타성
마음같아서는 실패해도 1부팀으로 안정적인 이적이 가능한 빅클럽에 갔으면 싶지만 1부 하위팀가도 충분히 제 몫을 할거같은 선수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리그에 관해서는 스페인보다는 좀 투박한 잉글이나 독일 프랑스로 갔으면 싶네요.
u20 임팩트로치면 과거 백성동도 움직임만으로는 이승우에 버금갔다보는데 처음부터 k리그로 시작 했으면 달라지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자신감과 입지가 안정될때까지 리그 선택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