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재학시절 국가대표 사례는 종종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차부자도 두사람다 고려대 재학시절 국가대표였죠
추가로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H-H라인도 대학시절 이미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었죠
오히려 최근들어서는 유소년 정책이나 노동정책 때문에 어린선수가 국가대표에 월반하는 경우
는 없어지는 추세고 보수적이지만 이승우의 경우엔 워낙 어릴때부터 유명한 선수이고
그에 부응하는 활약을 했었죠 동년배 아시아에서의 활약이 아닌 세계 축구 강호들을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 때로는 이미 EPL이나 빅리그에서 데뷔한 선수보다 더 존재감을 나타낼때도 많았고 한국이 축구강국이어서 이런 선수를 기다려줄수 있는 상황이면 물론
차곡 차곡 스탭업 시키는것이 맞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의 A팀의 이승우 경쟁 포지션의 몇몇 선수는 기량적으로 충분히 경쟁할만 하니 경험을 빨리 줘서 기회를 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허정무나 차범근 한준희 같은 축구전문가들이 이야기 하는거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황이 좋으면 더욱더 안불러요
위기상황이니까 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거죠
박주영의 경우에도 대표팀 승선할때 그전부터 뽑아라 뽑아라 해도 안뽑다가 최고 위기에서
한국대표팀에 승선해서 우즈벡한테 원정에서 일격 날리고 월드컵 진출을 확정시켰죠
개인적으로 당시 박주영이랑 현 이승우가 동등한 위치는 아니지만 이런 이야기 나오는게
다 이유는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