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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0 18:37
[잡담] 도르트문트 감독 왈 '이승우는 즉시전력감이다' 라는 발언은 출처가 없음
 글쓴이 : 태비
조회 : 3,143  

빌트지 기사 원문을 보더라도 즉시전력이라는 워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기사에 '프리시즌 아시아투어때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라는 워딩만 있을뿐인데

이게 확대 해석되서 나오는 이야기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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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17-06-20 18:41
   
그 감독이 아약스 시절부터 원하던게 이승우라서 기대하는거죠. 아시아 투어부터 합류한다는 이야기는 대게 젊은 자원들+영입 자원들 테스트의 장인데 (박지성도 맨유 입단하고 일본 팀하고 경기 치루면서 시작했죠.) 거기서 볼 수 있다는 거구요.
그럴리가 17-06-20 18:42
   
굳이 워딩이라는 단어를 써야 하나 싶은데..;
만세상 17-06-20 18:44
   
저도 아무리 찾아봐도 즉시전력감으로 데려오는거라는 내용은 못찾겠네요.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승우도 유망주이고 유망주를 꽤 많은 돈을 주고 데려올생각이라면 즉시전력감은 아니라고 보지만 그래도 꾸준히 교체자원이나 잘하면 주전까지도 생각해보고 투자하는거라고 봅니다.
짜파겥이 17-06-20 18:46
   
래드납도 윤석영보고 스타로 만들어주겠다 라고 했는데,,, 투헬도 구자철 집까지 찾아가 구걸해서 마인츠로 대려왔더만 막상 별로 쓰지도 않음... 너무 감독의 발언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는 하지 않는게...
     
만세상 17-06-20 18:52
   
추측하기로는 감독이 말한게 아니라 보드진이 "u20에서 이승우보고 감탄해서 영입할려고 한다."라고 말한거같은데 이걸 기자가 좀 확대한듯 보입니다.
     
아마란쓰 17-06-20 20:01
   
서양 감독들 선수 데려올때 칭찬은 의례 많이 있는 부분입니다
자기가 데려온걸 맘에 안들지만 데려왔다는 감독은 보기 힘들죠
다 필요했다나 훌륭한 재원이다라며 데려오지
그건 데려올때 얘기고 경기에 쓰이는건 연습경기나 실전에 내보냈을때 그만한 실력을 보이고 경쟁자를 누룰수 있다는 판단이 서야 나오는거구요
내말은팩트 17-06-20 18:57
   
정말 그런말을 했어도 선수 데려오려고 그런말하는거는 흔함...
또르롱 17-06-20 19:03
   
하나하나 신경쓸순없지만 그래도 구단보다는 감독이 원해서 데려오는게 좀더 선수한테도 괜찮을것이고

물론 감독이 마음이 바껴서 안쓸수도 있는 변수들이 있지만 암튼 어딜가나 잘했으면 좋겠네요
nirvana1112 17-06-20 20:12
   
그래요? 그러면 싸줄과 락싸에서는 뭘보고 말한거지 ㅇㅇ 원문에는 그런말은 없다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