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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1 00:27
[잡담] 이승우는 바르셀로나를 걷어찰 준비가 되었는가?
 글쓴이 : Amazigh
조회 : 1,199  

기사에 따르면 빌트지에 이승우를 노리는 도르트문트가 국내에 체류중인 이승우가 자신들의 중국, 일본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우선, 도르트문트가 이승우를 영입하기 위해 안달이 났다는 것이고 다음으로, 아직 양측의 이적협상이 진행중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이승우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도르트문트가 이승우를 여름 아시안투어에 참가시키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항간에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해도 주전으로 뛰기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도르트문트는 이를 정변으로 반박하기라도 하듯이 아시안투어에 참가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멘션을 날린다.

다음으로 빌트의 보도는 현재 도르트문트와 이승우측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다. 시즌 종료 후에 진행되는 투어에는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지만 팀에서 초청한 선수도 참가할 수 있다. 지금 도르트문트가 이승우를 자신들의 아시안투어에 참가시키겠다는 것은 이번 이적협상을 반드시 자신들의 의지대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적협상을 통해 이승우측은 바르셀로나를 떠날 계획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바르셀로나 1군 데뷔가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이승우측은 선수의 미래를 위해 굳이 바르셀로나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바르셀로나는 더이상 팀유스를 1군으로 데뷔시키는 팀이 아니라는 것은 이승우 이전의 유스들이 걸어온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바르셀로나는 이승우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기회를 줄 것이라는 둥 언플을 하겠지만 결국 바이백 조항을 삽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맨시티, 맨유, 샬케, 파리 같은 명문들이 손짓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경기를 뛸 가능성이 많은 팀과 이승우의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팀으로 결정하길 바란다.

분데스리가는 어린 선수들에게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언어문제는 금방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나 문화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건 재능에 최적화된 팀을 찾는 것이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를 시원하게 걷어차고 자신의 미래를 만들 준비가 되었는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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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팍 17-06-21 00:32
   
아마지그님 오랫만 입니다 ㅎ
     
Amazigh 17-06-21 00:34
   
네...그런데 누구신지...^^
혹시 다음 해축게에서 저를 아는 분이신지...
          
센트럴팍 17-06-21 00:35
   
저 손xxx널 입니다 ㅎㅎ
               
Amazigh 17-06-21 00:36
   
헐...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네임이네요. ㅂㄱㅂㄱ... ^^
저는 여기 눈팅만 하고 가끔식 글 올립니다.
글도 자주 못쓰니까 필력도 많이 떨어졌네요...ㅋㅋㅋ
                    
센트럴팍 17-06-21 00:38
   
자주 오셔서 좋은 정보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Amazigh 17-06-21 00:41
   
네, 노력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