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 논쟁 뭐 이런걸 다 떠나서
선수를 좋아하고 싫어하는데 다 각자의 이유가 있겠고 그 누구던 간에 호오가 갈릴수 밖에 없죠.
그건 개인의 가치관 문제이기 때문에 누가 옳니 왈가 왈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보면, 까는 쪽이나 빠는쪽이나 쓸대없이 누구보다 낫니 누구 급은 되니 동나이대 얘가 훨씬 나았니
다른 선수 다른 사람을 끌고오면서 쓰잘대기 없는 감정싸움이 일어나는건 참 보기 안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이승우 선수 관련한 논쟁에서도 일각을 차지하고 있는게 사실이고, 까는 사람이든 빠는 사람이든
타 선수 이용해서 까거나 빠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각자 팬덤의 감정의 골이 상하는건 덤이구요.
이런거 보면 겨우 세대 차이나는 선수가지고도 그런 감정싸움이 일어나는데
만약 국대에 같은 스타성을 가지고 소속클럽의 수준이나 선수의 활약, 국대에서의 기여도가 거의 대등한
에이스가 둘 이상이라면 각 팬덤끼리 미칠듯이 싸울것 같습니다. 마치 아이돌 판 처럼
상호비방은 기본에 서로가 서로를 폄하하고 하는 사이클이 두 선수 은퇴할때까지 돌아갈것 같은건
제 기분일까요? 그런면은 이미 해축에서 많이 들어나죠. 메호대전이나 손흥민이 떴을땐 과거 박지성을 소환해
소위 박빠와 손빠가 치고 받고 싸우기도 하고 ㅋㅋ 차범근 위원 소환은 덤이구요.
참 보면 왜이렇게 서로간 쿨해지지 못한지 모르겠습니다. 성차별성 발언을 하려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여자애들 아이돌 팬덤 물고빨고 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