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6-23 20:11
[정보] 자,,이승우 계약 조건에 관해 함 말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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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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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음 해축게에서 활동할 때 했던 얘기지만..여기 가생이 유저들은 잘 모르고 있는 거 같아 다시 언급해 봅니다.
이승우는 지난 번 계약했을때, 후베닐과 바르샤 b팀을 동시에 뛸 수 있는 옵션을 쥐고 계약했을 거라고 했죠.
다시말하면 승우네는 그때 b팀 자동 승격을 계약 옵션에 집어 넣은 겁니다.
이건 해당 감독과의 합의가 아니라 구단과의 계약이니 감독이 싫든 좋든
승우는 계약에 따라 일정 시점이 되면 자동 b팀 소속이 되는 겁니다.
그게 지금 바로 담 시즌 부터구요. 담 시즌은 공식적으론 7월 1일 부터 다음 시즌이라고 하고요.
그러니 바이아웃이 1200만 유로 소리가 나온 거구요.
그러니 b팀 승격 불가 통보라는 추측성 황당 기사는 옆으로 새도 엄청 새버린 겁니다.
단지 그 당시 b팀 경기에 콜업이 되느냐라는 건 토론의 대상이 될 순 있지만
이것도 승우와 b팀 감독이 서로 합의하고 조율했다면
굳이 서둘러 b팀에 승우를 콜업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과거 메시 때만 해도, uefa 유스 리그가 없었기 때문에
재능있는 선수들을 가급적이면 서둘러 월반 시켜 적응을 빨리 시킬려고 했지요.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굳이 서둘러 월반을 급하게 시킬 필요가 없겠죠.
구단측에서 그 선수와 오래동안 같이 할 거라면 말이죠. 특히 빅클럽이라면 말이죠.
어쨌든 계약에 따라 그래서 승우를 b팀 리그 정식 경기에 데뷔도 시켜준 거구요.
하지만 승우는 후베닐에 전념하겠다고 했죠. 후베닐 리그는 물론이고 유스 uefa 컵 우승을 위해서.
하지만 계약상 b팀에서도 뛸 수 있는 옵션이 있고, 또 라이센스를 발급받았기 때문에
b팀 리그 경기 정식 데뷔도 했고, 프리시즌 5경긴가 6경기를 b팀과 함께 소화했죠.
b팀 감독 당시 대만족했고.
참고로 어려서 부터 같이 자라온 승우 절친이라고 하는 알레냐는 다음 시즌도 b 팀 잔류라고 하네요. 아직은 b팀에 전념시키겠다는 뜻이죠.
그리고 잘 알려져 있는 쿠쿠렐라 선수를 포함 후베닐 a에서 이번에 모두 3명이 b팀으로 승우와 함께 자동 합류하네요.
b팀은 이미 후베닐a 에서 알레냐..카르보네라..빌라노바..사르사네다스..백승호..무히카..등
무려 10명이 넘는 선수가 b팀을 점점 점령해 가고 있네요.
b팀 왼쪽 날개 공격수 중 최연장자 파레라는 이미 27살로 떠나거나 벤치로 가거나....
또 다른 한 명은 현재 부상 중이라 당분간 뛰지 못하고요.
눈치가 빠른 사람이면 이쯤 되면 향후 이승우의 거취를 추측해 볼 수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1군에 본격적으로 뛸 수 있는 좋은 클럽이 있고, 조건만 좋다면 이적해도 좋을 듯 하다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
왜냐면....바르샤는 현재 메시로 인해 과거 전술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걸 인지했으니까요. 그렇다고 메시를 어디 후다닥 팔아치울 수도 없고....리그 우승 재탈환은 물론이고 챔스 우승한지 꽤 됐는데 구단에서 왜 욕심이 없겠어요...
리그내 레알한테 계속 밀리는 것도 골치지만
이젠 챔스에서 메시와 msn으로 연관된 전술상 양 싸이드 수비 구멍이 너무 커져 버려 바르샤는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 시즌은 지난 시즌 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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