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말도 이해는 가지만 솔직히 감독마다 선수마다
다 개성이 있고 다른관점에서 볼수도 있는거지 자기자신이 겪은일이라서 모두 옳다라는건 아닌거 같네요..
솔직히 이승우가 승부근성이 남다른거지 결코 악의가 있는것도 아니고
어리고 하니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거지 인간성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여기 축게사람들 대부분 이승우의 저런면이 좋아서 응원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저런 악바리 승부근성이 선수를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거 같은데요?
원론적으로보면 이영표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칼럼 자체도 당시의 최근일이었던 이승우가 광고판 발로 찬 일을 예시로 들었지만
맥락 자체는 이승우 뿐만 아니라
유소년선수들과 그들을 지도하는 축구인들 전체적인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한건데
이승우 쟈도 ' 직접 와서 말하지 ~ ' 어쩌고 하는 그런 배알꼴린 반응 보이면 좋지 않아보이죠.
그리고 그런거는 이승우 본인 신체에도 안좋음 .
종목은 다르지만 이승엽이 일본에서 야구할때 홈런이 무효되고 광고판 발로차서 발부상으로 남은 정규시즌 하락세로 끝마쳤던 일도있고, 암튼 고런 딱딱한거 차봐야 자기 몸에만 안좋음... 그런거는 이영표말대로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좋은 감독을 만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
로벤의 경우엔 나이 먹고도 경기중에 팀원이랑 주먹 다짐도 하고
세레머니 조롱도 하고 바른 인성과는 좀 거리가 있는 선수인데.
리베리도 월드클라스 선수인데 인성이 안좋기로 소문난 선수이고
벤제마는 말할것도 없고....
긱스, 존 테리, 루니, 반 페르시, 사람 무는 수아레즈 등등 인성 자체가 좋지 않은 선수들도 대성하는거 보면
어떤 감독을 만나느냐가 더 중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