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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4 02:53
[잡담] 이승우의 바르샤에 대한 애착이 집착이 아니길
 글쓴이 : 축꾸을잼
조회 : 712  

본인은 B팀에 남고싶은 속내던데 징계부터 시작해서 프로데뷔까지
이승우는 본인이 점점 뒤쳐지고있다는 걸 자각할 필요도 있어보이네요  
이상도 좋지만 현실적인 판단이 우선 아닐까 
바르샤가 조금이라도 이승우 원했으면 이미 언플하고도 남았을텐데
이게 재계약에서 우위 차지하려는 큰그림이 아니고서야 이미 크게 미련은 없어보이고 
바르샤 1군 선수가 목표가 아니라 축구 잘하는 선수가 되는 걸 목표로 삼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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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리갸 17-06-24 03:42
   
농담아니고 승우 승격해서 바르셀로나 1군까지도 올라갑니다
뇌피셜 아니구요
승우가 목메는상황도 아니고 오히려 판매불가외친 바르셀로나가 속탑니다
언플 다 믿으시면 안되구요
헤라르 로메우는 공신력높지만 그 이전에 페레 과르디올라 측근입니
다 승우 에이전트요
U20때도 케어겸 다른구단에서 접근못하게 구단직원 5명보내서
같이 움직입니다
승우가 msn 이 라이벌이라고 한말은 절대 건방져서 그런게 아닙니
캣타워번지 17-06-24 09:12
   
우리가 볼때는 금방이라도 월클갈거 같지만 현실은 단계별로 올라가는게 롱런의 비결입니다.
괜히 한방에 위로 올라갔다가 거기서 기회조차 제대로 못잡고 버벅거리다가 실패하면
다시 갈곳이 없어요.

3단계에서 2단계 거쳐서 1단계 올라가면 내려와도 2단계 팀들이 붙습니다.
그런데 1단계 갔다가 망하면 2단계 팀들이 검증이 안되서 안붙어요. 나이만 먹고 다시 3단계가는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다시 위로 못올라갑니다.

흥민이가 햄버거랑 약국 들렸다 토트넘으로 간거니까 토트넘에서 망했더라도 분데스 팀들이
찾을겁니다. 검증이 됐으니까요. 만약 거기들 안거치고 바로 토트넘갔다가 주전경쟁 밀렸다면
국내리턴되기 십상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