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박쌍용 이영표 차두리는 퍼거슨 무리뉴가 한국 감독을 했어도 무조건 선발이라는 겁니다
누가 감독을 하든 저 선수들 말고는 자원이 없음
허정무가 특출난 감독이라서 쟤들을 쓴게 아니라 누가 감독을 해도 저 선수들은 선발로 나옴
그럼 감독의 역량이 드러나는 대목은 해외파가 아닌 국내파 자원을 누구를 쓰냐인데
어떻게 그렇게 청개구리처럼 국민들이 제발 쓰지 말라는 동궈 염기훈 오범석같은
국내용 쩌리들만 골라서 썼냐는거죠
그나마 염기훈 오범석은 조별리그였으니까 한두경기 망쳐도
만회가 되지만 특히 동궈 기용이 최악이었음
잘하던 차두리 빼고 오범석 기용해서 아르헨전 말아먹은 것부터
팬들이 그렇게 염기훈 쓰지 말고 김재성 쓰라고 하는데도 안쓰다가 하도 욕먹으니까
우루과이전 김재성 선발로 기용했는데 전방에서 볼루즈율이 줄면서
우리가 우루과이한테 점유율 축구를 했음
김재성이 특출난건 없지만 최소한 티나지 않게 제 역할 하면서 점유율에서 바를수 있었음
그렇게 염기훈 쓰지 말라고 했는데 허정무 고집이
비난여론을 불러왔고 제일 큰건 동궈 기용 ㅋㅋㅋ
국민들 모두가 제발 동궈 대신 안정환 투입하기를 원했는데
기어이 동궈 기용해서 8강을 말아먹음
그것만 아니었어도 허정무는 아시안컵까지 갔을겁니다
사상 최초 원정 16강인데도 동궈 염기훈 오범석같은 케리그 쩌리들을
무리하게 기용하는 고집으로 비난여론이 커져서 욕먹고 사임한 감독이죠 ㅋㅋㅋ
한마디로 양박쌍용 이영표 차두리는 어떤 감독이 왔어도
무조건 선발로 기용했을 선수들이고 중요한건 국내파들 기용인데
허정무는 번번히 최악의 용병술을 보여줬고
결국은 유럽파 자원에 기댄 선수빨이라는 것임
그것도 사실상 이영표 박지성이 플레잉코치처럼 전술 다 짜주고
유독 박지성이 전술지시하는 장면이 많은 것도 그때문
2010월드컵은 해외파들의 캐리로 16강에 간것뿐
박지성 이영표가 하드캐리하는데도
허정무는 번번히 동궈 염기훈 오범석같은 케리거 뿌리기로
경기를 말아먹은 최악의 용병술을 보여준 감독임
결국 국내파 3명 기용한게 독이 되어 월드컵 16강을 갔는데도
비난 여론이 커졌고 허정무는 아시안컵까지 가지 못하고 사임할수 밖에 없었음
특히 우루과이전 동궈 투입이 결정적인데 그때 설령 8강에 못갔더라도
동궈 대신 안정환을 교체로 투입했으면 이렇게까지 욕먹고 사임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어떻게 그렇게 국민들이 제발 쓰지 말라는 동궈같은 놈을 골라 쓰는 건지
동궈가 결정적일때 삽질하는 버릇은 모두가 알고 있었고
모두가 예상했던 것인데 단 한사람 감독만 몰랐음